두산은 선발 이현호가 3이닝을 소화하고, 노경은, 윤명준, 진야곱, 오현택이 공을 던졌다.
2회초 두산이 먼저 점수를 뽑았다. 로메로의 안타와 김재호의 적시타로 2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2회말 스나이더의 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넥센은 4회말 3점, 5회말 3점, 6회말 1점을 더하며 기세를 올렸다. 박병호의 홈런이 빛을 발했다.
두산은 7회초...
한편 구자욱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6회초 1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윤명준의 공에 왼발등을 맞고 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구자욱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구자욱 셀카, 제발 다치지 말아요" "구자욱 셀카, 자욱 선수 덕분에 경기는 이기고 있어요. 걱정말고 쉬어요...
7회초 1사 1루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구자욱은 윤명준의 142㎞ 몸쪽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8회말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은 구자욱의 홈런으로 6-1로 앞서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성 구자욱 엄청나다” “구자욱 얼굴도 잘생겼는데 홈런까지” “보통 잘생기면 야구는 잘 못하던데” “구자욱...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경기 희생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이날 두산베어스는 내야수 김재호(29)와 1억6700만원(5000만원/42.7% 인상), 투수 이현승(31)과 1억5500만원(4500만원/40.9% 인상)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투수 윤명준(25)은 1억700만원(5000만원/87.7% 인상)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감독, 정수빈, 최재훈, 최주환, 진야곱, 허경민, 윤명준, 변진수, 장민익, 함덕주 선수 등 선수단 10명이 참가해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특히, 공연팀 ‘마린보이 저글링’을 초청해 저글링 공연을 선보였으며 소년의집, 송도가정 아동들도 그 동안 준비한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두산에서 준비한...
박병호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6회초 2사 1루에서 두산의 네 번째 투수 윤명준의 초구 커브(124㎞)를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렸다.
5회말 3점을 뽑으며 8-5로 추격해온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는 홈런이었다. 박병호의 홈런이 터진 것은 지난 5일 목동 SK 와이번스전 이후 두...
넥센과 두산은 각각 선발로 등판한 오재영와 유희관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넥센은 문성현이 등판해 안정을 찾았고 마정길, 김영민, 송신영 등이 효과적으로 이어던지며 두산 타선을 봉쇄했다. 반면 두산은 유희관 이후 김명성, 변진수, 윤명준, 이용찬 등이 이어던졌지만 넥센의 강타선에 대량실점하며 3-10으로 패했다.
4번타자 김주형(기아)의 안타, 김다원(기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든 다음 윤도경(두산)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앞서갔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 고영우(기아)가 좌측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성남고는 3-7로 뒤진 8회 노경은(두산)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박규민(SK), 윤명준(두산)을 공략하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노경은, 오현택, 윤명준 및 포수 최재훈, 내야수 고영민 등 8명과 2014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13시즌 30경기에 출장해 10승 10승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며 두산의 ‘토종에이스’ 로 활약한 노경은은 올 시즌(1억6000만원)보다 1억2000만원 인상된 2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노경은은 “나의 가치와...
FA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장원삼·오정복(용마고), 노경은·오선진(성남고), 조성환·장성호·김주찬·홍상삼(충암고), 민병헌·김민성·최재훈(덕수고), 이호준·허경민·서건창(광주일고), 김상현·이대수·신경현(군산상고), 양의지·손주인·정형식(진흥고), 이원석·최주환·문우람·윤명준(동성고), 장성우·이상화·심창민·임경완(경남고) 등이 모교 경기에 힘을...
두산은 핸킨스, 정재훈, 윤명준 등이 효과적으로 이어던지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두산은 9회초 마지막 수비에서 고비를 맞기도 했다. 삼성의 첫 타자 최형우가 우익 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박석민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타자는 이승엽. 그는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주자는 1사 2,3루로 바뀌었다. 진루타에는 성공했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2차전에서는 9회에만 정재훈, 윤명준, 김선우, 오현택 등 무려 4명의 투수들을 투입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에서 그것도 최대 5경기만을 치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넥센은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1차전 승리가 기선제압이라면 2차전까지의 연승은 굳히기에...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9회 2사 이후 동점을 허용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이 9회말 역전에 성공해 1차전 승리투수로 기록됐고 패전투수는 8회에 등판한 윤명준이었다. 넥센은 서건창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박병호가 홈런 1개 포함 2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택근은 단 1안타에 그쳤지만 5번째 타석에서 귀중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승리에...
윤명준의 호투와 2타점을 올린 최준석의 활약에 힘입어 5대4로 승리하고 순위를 맞바꾼 것.
두산은 한때 6위까지 곤두박질쳤지만 지난달부터 15승 7패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63일 만에 3위 자리에 재입성했다.
한편 넥센은 두산에 패하며 111일 만에 4위로 물러났다. 이날 승리한 5위 롯데에 2.5게임 차로 추격당하게 됐다.
두산 63일 만에 3위 입성...
선두타자 허도환과 문우람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6회 선발 이재우를 내리고 윤명준을 올렸다. 8회 넥센의 김민성은 두산의 세 번째 투수 김강률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넥센은 5-11로 여전히 크게 뒤졌다.
두산은 9회 변진수를 마운드에 올렸고 경기는 추가 실점없이 두산의 11-5 승리로 종료됐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윤명준(23)이 위협구를 던져 올 시즌 세번째 퇴장 선수라는 불명예를 얻은 가운데 윤명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명준은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몸에 맞는볼 2개를 연이어 던져 퇴장선언을 받았다.
이날 윤명준은 4대12로 팀이 뒤진 상황에서 넥센 유한준과 김민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