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차장에 박정환·육군차장 안병석·공군차장 신옥철육군 준장 진급자 34.6%가 비육사 출신최초 여군 보병소장ㆍ학사 출신 재정병과장도 나와
정부가 9일 올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능력 위주의 인사와 비(非)사관학교 출신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는 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군참모총장 후임자도 발표하지 않고 교체를 확정 지으면서...
육사 출신의 김하나 생도는 여군 최초로 포병장교로 임관했다. 김 생도는 작년 5월 ‘전국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경력도 있다.
박병호 생도는 부친인 박한빈 대령과 형인 박병권 대위의 뒤를 이어 육사를 졸업,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해사의 송인철 생도는 부친인 송건영 해병 대령, 공사의 황동민 생도도 부친인 황창수 공군 중령에 이어 각각...
육사 출신 여군 장교가 31일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육사 62기 출신으로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에 소속된 홍모(30) 대위는 이날 오전 8시10분쯤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사단 영내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으며 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던...
여군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이 별을 달고, 학사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이 학사장교로는 첫 장군이 된 것은 해당 특기와 출신을 배려한 조치로 보인다. 그간 여군 장성은 간호병과에서 배출됐으며 전투병과는 번번이 문턱에서 좌절됐다.
한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근무한 인물을 발탁한 것도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여군 전투병과인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이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고, 학사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도 학사장교로는 최초로 장군이 됐다.
육군 박계수 준장 외 11명과 해군 이기식 준장, 공군 김도호 준장 외 5명 등 19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및 주요 부서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육군 서정학 대령 외 58명, 해군...
54)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작전사령관에 보임됐다. 성일환(공사26기.56) 중장은 공사 교장에서 공군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여군 전투병과인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이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고, 학사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도 학사장교로는 최초로 장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