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대의 어깨’란 의미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의한 의학적 진단명은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분석하면 2021년 약 100만 명이 오십견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이름처럼 50대의 방문이 가장 많았지만, 10대는 1516명, 20대 8338명 등 10~20대 환자도 적지 않았다. 또한, 10세 미만 연령대도 오십견으로 병원을 찾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 즉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으로 2014년 한해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74만953명으로, 2008년(65만2951명) 이후 연평균 2.6% 증가하는 추세다. 오십견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2008~2013년 진료 통계에서도 여성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1.7배 많았다. 연령대별(2013년 기준)로는 50대 이상이 82%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오십견)' 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74만 953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8만 8346명, 여성은 45만 2607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57배이었고, 2008~2013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3.55%)이 여성(1.96%)보다 높았다.
특히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
오십견 등 어깨통증으로 인한 전체 진료환자 210만명 중 74만명(35%)은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40만6000명(19%)은 ‘근육둘레띠 증후군’, 31만1000명(15%)은 ‘상세불명의 어깨병변’으로 진료를 받았다.
진료환자 가운데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4148명,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78명이었다.
그러나 최근...
또 '오십견 등 어깨통증' 진료환자 210만명 중 35%는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으로, 19%는 '근육둘레띠 증후군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최근 6년 동안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가 연평균 7.8% 증가한 반면 '수술받은 환자'는 31.2% 늘어나는 등 수술 환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진료비는 연평균 12.6%, 급여비는 12.1% 늘어났으며 남성의 진료비 연평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오십견으로 불리는 '어깨 유착성 피막염'에 대한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이 기간 58만 명에서 70만 명으로 약 12만명(20.4%)이 증가했다.
오십견 관련 총진료비 규모도 5년 새 555억 원에서 764억 원으로 37.6%(209억원)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62~63%, 남성 환자는 37~38% 정도로 여성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