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미국 아이엠디(IMD) 딜 클로징 실사를 종료하고 2주 내 최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클리아(CLIA)랩 4개를 보유하며 현지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랩지노믹스는 기존의 동부 큐디엑스(QDx)를 포함해 이번에 인수하는 중부, 서부...
박희경 시선바이오 대표는 "폐암은 전체 인체기관 중 암 발생률이 높으며, 발병 후 5년생존율이 높지 않고 초기 치료 후에도 재발율이 높아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시선바이오의 후성유전체 분석기술을 알리고, Epi-TOP LUNG assay가 조기 폐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기존에는 엑스레이·CT·MRI 등 영상을 분석해 질병을 검진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실시간 진단 및 수술 보조, 디지털 치료제,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ICT와 바이오 분야의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AI 헬스케어의 글로벌...
폐암 환자의 약 15%는 진단 시 악성 흉수를 동반하며, 치료 과정 중에는 약 50% 이상의 환자에서 악성 흉수가 발생한다. 하지만 과거에는 흉수를 통한 유전자 변이 검출이 어려웠으나, 알파리퀴드®100을 활용한 액체생검 기술을 통해 흉수에서도 EGFR 등 유전자 변이를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조직 샘플보다 유전자 변이 검출에 더욱 우수할 수...
참여 헬스케어 기업들은 △아밀로이드 항체치료(한국에자이) △혈액마커/유전체 검사(랩지노믹스, 피플바이오) △PET 영상 솔루션(브라이토닉스이미징) △치매 진단용 PET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공급(듀켐바이오) △MRI 자동 판독(뉴로핏) △건강검진 연계 및 후속 건강 관리(GC케어) △온라인 인지기능 검사 및 디지털 치료(이모코그)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진단 및 치료...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물론, 체외진단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놈체크는 높은 정확도, 짧은 검사 기간, 그리고 검사가 가능한 다양한 질병 수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신규 거래처 발굴을...
이어 “클리아랩 인수를 기반으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유전자 진단기업들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NGS시장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아웃바운드∙인바운드 투트랙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작년 12월 NEB와 유전자 분석 시약 및 장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에 따르면 통합 유전체 검사를 기반으로 한 치료가 국내에서도 시행돼 환자들은 최적의 진단 및 맞춤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전체 분석 결과를 바로 적용해 위험군별로 표준화된 치료를 제공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최신의 검사에 기반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단은 “이는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치료 독성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디엑스앤브이엑스 R&D 센터장인 박상진 박사는 "K-바이오센서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과 맞춤형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Clidex)의 글로벌 세일즈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검사를 통해 NTRK 유전자 융합 변이암으로 진단이 되면, 암종 불문 항암제를 통해 그동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희귀암 환자들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 긍정적인 치료 예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업은 암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목표로 하는 유전체 체외진단 회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의 의미 있는...
또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진들은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 등 질환과 관련된 자문과 상담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질병 발생을 예측하고 개인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정밀유전체 임상의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체 임상의학센터에서 환자들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산전산후 및 생애 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Check)’와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CLIDEX)’, KHUB비대면진료 플랫폼 및 항암백신 등을 주력으로 소개하고 100여 개 기업과 미팅을 했다.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유수의 상위 제약사들이 자사 부스를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인칩’이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이다. 암·당뇨·고혈압·치매 등 한국인 주요 질환의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변이(SNP)를 담고 있다. 정밀 의료 활용성이 높은 임상 진단, 약물 반응 등의 콘텐츠도 포함됐다.
한컴케어링크는 2개 과제를 수행하며 한국인 심혈관 질환 등 유전체 정보를 3만5천여 건 생산·분석한다. 약물 유전체 칩으로 질병 치료...
그간 PNA(인공 DNA)를 이용한 분자진단 제품을 만들던 HLB파나진은 AD3을 적용해 치료제 개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PNA는 DNA(디옥시리보핵산)나 RNA(리보핵산)와 유사하지만 구조가 더 안정적이고 결합력이 높다.
아론티어의 플랫폼은 환자의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발굴하는 역량이 뛰어나고, mRNA(메신저리보핵산) 디자인이나 단백질...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다학제 의료 서비스 표준화 운영의 거점 센터를 구축하고, 임상적·학문적 데이터를 함께 축적할 계획이다.
한국로슈진단은 향후 자사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인 ‘네비파이 튜머보드(navify Tumor Board)’와 유전자 변이의 해석을 돕는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네비파이 뮤테이션 프로파일러(navify Mutation Profiler)’ 등의...
크리스퍼 카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로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 코로나19 신속 진단에 이 기술이 활용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바이오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은 제조부터 공급, 유통 전 단계에 크리스퍼 카스 기술을 활용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아론티어는 저분자화합물에서 핵산, 단백질에 이러는 다양한 형태의 신약 개발과 진단분야에서 유전체, 항원발현, 영상정보에 이르는 다양한 부분의 AI멀티모달(multimodal) 모델 개발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HLB파나진의 최고의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며, “당사의 PNA기반 분자진단 플랫폼, 바이오스퀘어의 면역진단...
DXVX의 또 다른 사업 영역인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놈체크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이 가능하다. 회사는 검사 가능한 질병 수, 높은 정확도와 짧은 검사 기간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앞세워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평가했다....
랩지노믹스는 분자 진단, 차세대염기서열(NGS),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PGS) 등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NGS기반 산전 기형아 검사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다양한 질병 진단, 예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오 상무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