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시절과 달리 9월 중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뒤 수형 태도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전해진다. 2003년부터 20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2005년 6월 사형이 확정돼 지금까지 18년째 복역 중이다. 그간 유영철은 “어차피 사형수라 잃을 게 없다”며 통제에 잘 따르지 않았고 교도관에 “내가 사이코인 걸 모르냐”며 협박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유영철...
하 교도관은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일화를 공개하며 “2004년 서울구치소에 배속돼 처음으로 야간근무를 하는데 한 수용자의 눈빛이 남다르더라. 사형이 확정된 수감자들이 있는 곳이라서, ‘이 사람 유영철이다’하는 직감이 들었다. ‘뭘 보냐’고 하길래 눈싸움을 계속하면서 ‘근무자가 수용자 보는 거 당연한 거 아니냐. 뭐 하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더니 고개를...
한편 그와 달리, 교도관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라면을 끓여오라며 난동을 부린다는 유영철까지.
오랜 교도소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영철이 지속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유영철과 접견이 성사됐다. 10분 남짓의 짧은 접견에서 유영철은 마치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15년 전 자신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23일 한 매체는 "유영철이 교도관 이름으로 성인물을 불법으로 반입해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서울교도소가 수용실과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다"며 "교도관 3명이 수용실을 수색하려는 순간, 유영철이 갑자기 1명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제압하는 교도관들을 향해 유영철은 '나는 이미 끝난 사람이다, 건들지 마라'는...
'유영철'
살인죄로 복역중인 유영철이 교도소에서 성인물을 반입해 충격을 던진 가운데 이번에는 소지품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알려졌다.
KBS '9시 뉴스'는 유영철이 교도관 이름으로 성인물을 불법 반입한 이후 서울구치소가 유영철의 수용실과 소지품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영철은...
유영철 교도관과 짜고 성인물 불법 반입, 연쇄살인사건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교도관을 통해 성인 화보와 일본 만화, 성인 소설 등을 받아봐 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상을 경악케 한 그의 살인행적이 회자되고 있다.
유영철은 지난 2004년 7월 18일 경찰에 체포됐고 같은해 8월 13일에 21명 살해, 공무원 자격 사칭, 강도 등의 혐의로...
유영철, 교도관과 짜고 성인물 불법 반입...화학적거세 적용 가능성은?
여성과 노인 21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관과 유착해 감옥에서 성인물을 버젓이 구독해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욕을 감퇴시키는 화학적 거세 적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영철이 교도관을 통해 성인 화보와 일본 만화, 성인 소설...
유영철 연쇄살인범
여성과 노인 21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관과 유착해 감옥에서 성인물을 버젓이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영철이 교도관을 통해 성인 화보와 일본 만화, 성인 소설 등을 받아봐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가 10일 보도했다. 이들 물품은 구치소 내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
유영철
사형을 선고 받고 10년 가까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성인 화보 잡지 등의 물품들을 불법으로 반입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KBS에 따르면 유영철은 성인 화보와 성인 소설, 일본 만화 등을 서울구치소에 근무 중인 교도관의 이름으로 배송받은 뒤, 전달받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영철은 노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