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최근 복당한 홍 의원,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합당을 고심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다음 달 중으로 출마 선언을 예고한 원희룡 제주지사 등까지 더하면 예상되는 야권 대선주자만 10명에 육박한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부총리도 야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김 위원장은 한 언론에 “우리 당내에서 대통령에 출마하려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느 정도 의사를 표명한 사람은 지금 세 사람밖에 없다. 유승민, 오세훈, 원희룡”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언급을 통해 앞으로 잠재적인 보수 대권 주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다.
김 위원장은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이 16일 국회의사당 앞에 ‘희망22’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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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잠행 9일 만에 모습 드러낸 유승민 의원 “오늘 중 거취 표명”
여당 공천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잠행 9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 의원은 23일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 댁을 방문한 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그동안 이 문제에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선회해 유 의원에게 공천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나와 유 의원이 “(정치적) 리더로서 확실하고 분명한 거취 표명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압박을 가했다.
유승민 찍어내기’ 논란을 불렀지만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곧바로 행동에 착수했다. 친박 최고위원들을 중심으로 사퇴 압박이 가해졌다.
당은 곧바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회로 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의 사후처리와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놓고 논의를 가졌다. 유 원내대표도 다음날 “박근혜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를 표명했다....
◆ 與, 유승민 거취 논의 긴급 의총…최종 결론까지 진통예상
새누리당은 8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로부터 사퇴압박을 받아온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논의합니.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유 원내대표를 겨냥해 '배신정치 심판론'을 제기한 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에 대해 “오늘 안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강남구 개포동 자택 앞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말하고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또 조만간 거취에 대해 입장 표명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직접 소집해 자신의 거취를...
◆ 유승민은 일단 '마이웨이'…곧 입장표명 관측도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 무산으로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되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당의 내홍 사태가 국회법 개정안 논란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수밖에 없지만 당분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6일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 요구안이 본회의에서 표결 무산된 이후에도 자신의 거취 문제를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표결 무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입장발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늘은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당내 친박(박근혜)계 의원들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6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개포동 자택 앞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의총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에 “안 한다”고 말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
한편 새누리당은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친박계는 국회법 개정안이 부결되는 이날을 사퇴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유 원내대표가 입장 표명이 없을 경우 사퇴를 묻는 의원총회를 소집할 태세다.
유 원내대표의 책임론을 들고나왔던 김현숙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유 원내대표의 거취...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찍어내기 발언’ 이후 거센 사퇴 압력에도 당당하게 버티고 있다. 하지만 친박근혜(친박)계와 비박근혜(비박)계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당내에서는 ‘명예퇴진론’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유 원내대표의 거취 결정 방식은 의원총회 표결 대신 본인의 의사 표명을 기다리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의총을 열어서 결정할 경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29일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열릴 현장 최고위에서 “오늘 오후 3시 정치 현안(유승인 사퇴 문제)으로 최고위원들과 회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친박(친박근혜)...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로 다시 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의 처리와 자신의 거취문제를 놓고 개최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청관계에 대한 의원들의 걱정에 대해서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개정안 거부권 사태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는 대신 친박(친박근혜)계의 사퇴요구는 사실상 거절의사를...
이에 따라 홍 대표가 이날 중으로 자신의 거취 및 당의 진로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홍 대표는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의 줄사퇴에도 즉각사퇴를 거부하고 당 쇄신안을 발표했으나, ‘공천권을 놓지 않으려 한다’는 비판세례와 함께 역풍을 맞았다.
중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의 동반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그러나 대표직 즉각 사퇴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정권 당 사무총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홍 대표가 지금 사퇴하면 무책임하다”며 “최소한 예산안 처리를 끝내고 쇄신안을 내서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재창당 수준의 리모델링을 한 뒤 거취를 결정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