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덕 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마치 법 위에 군림하듯 법원의 판결조차 무시하며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애초부터 불법으로 단정 지어 불법사례에 포함했다”며 “조합원들은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적 지탄을 받는 상황에서도 위원장으로서 조합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어떠한 변론의 기회도 얻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정부가...
발제를 맡은 유상덕 타워노조 위원장은 “유인(有人)타워과 달리 3일간 20시간 교육만 이수하면 면허를 쉽게 취득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다는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 소형타워가 늘었다”며 “이에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설기계 검사대행자인 대한건설기계 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이 무인타워 등록에 열중하고 있다는...
이 밖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과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정주 넥슨 회장이 각각 140억 원대의 배당금을 받았다. 박한길 애터미 대표(126억9000만 원), 유상덕 삼탄 회장(126억1000만 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124억9000만 원)도 비상장사 주식 보유로 1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손에 쥐었다.
고 유성연 명예회장의 손자들이자 유상덕 회장의 두 아들은 현재 20대다. 아직 학업 중이어서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등기임원에서 물러났던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이 같은해 9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회장의 공백은 오랜 기간 삼천리 경영에 참여해 온 한준호 회장과 이찬의 부회장이 투톱 체제로, 강병일 사장이 삼천리ES...
유성연 회장의 아들인 유상덕 회장은 1989년 삼척탄좌개발 상무이사로 재직하다 1993년 부친인 유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으며 삼탄 회장에 올랐다. 유 회장은 삼탄이 1982년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에 있는 파시르 탄광을 개발한 이후 안정궤도에 오를 때까지 동거동락했으며 그 이후에는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겼다.
삼천리와 삼탄 지분도 두...
한편, 몽블랑은 ‘제25회 문화예술 후원자상’로 유상덕 송은문화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한국을 비롯한 10여 개 국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해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25회를 맞아 16개국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인 유 이사장은 송은문화재단을...
삼천리그룹 오너 2세 경영자인 이만득 회장은 확고한 국내 1위 도시가스사업 삼천리를 운영하며, 10여년 넘게 이어온 동업체제인 유상덕 삼탄 회장과 우호적인 관계로 유명하다. 이에 지난해 삼천리그룹내 상호출자 문제를 해소하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요소를 해소했다. 이만득 회장은 도시가스사업에 이어 발전사업 등 신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이에 지난 18일 삼탄을 제외한 나머지 삼탄인터내셔널 주주인 유상덕 삼탄 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이은백 삼천리 부사장 등 총수 일가가 1주당 12만3600원에 주식을 팔아, 총 2348억원 가량을 회수하고 주주명부에서 빠졌다.
내달 삼탄이 삼탄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한 후에는 삼천리그룹 내에서 계열사 삼탄인터내셔널은 소멸된다.
한편, 삼탄은 유연탄 채굴...
한편, 삼천리는 1955년 10월1일 유성연, 이장균 2명의 선대회장이 ‘삼천리 연탄기업사’를 설립한 후 2세인 이만득 회장과 유상덕 회장이 대를 이어 60년간 동업경영을 유지해 오고 있다. 삼천리에인지, 삼천리이세스, 에스파워 등의 계열사들을 통해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플랜트, 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먼저 유상덕 회장이 이끄는 삼탄과 삼탄인터내셔널이 상호출자로 엮여 있다. 삼탄은 삼탄인터내셔널 지분 17.65%를, 삼탄인터내셔널은 삼탄의 지분 21.93%를 갖고 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그룹 계열사는 서로 단 1주도 상호출자를 해서는 안 된다.
다음으로 채무보증제한 요건이다.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는 국내 금융기관의 여신(대출 또는...
◇이만득(삼천리)·유상덕(삼탄) 회장, 분리경영…한지붕 두가족 = 삼천리그룹은 창업자 이장균 회장(1997년 타계)과 유성연 회장(1999년 타계)이 공동 설립했다. 60년 가까이 동업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자 타계 이후 창업 2세대들은 사실상 삼천리와 삼탄을 각각 분리 경영하고 있다. 즉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다. 현재 이장균 회장의 차남 이만득 회장이 삼천리...
문제는 유상덕 회장이 이끌고 있는 삼탄 종속기업들의 지배구조다. 이투데이가 최근 공시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삼탄은 삼탄인터내셔널 지분 17.65%를 보유하고 있다. 또 삼탄인터내셔널은 삼탄의 지분 21.93%를 갖고 있다. 현재 삼탄과 삼탄인터내셔널의 상호출자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
하지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이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동업각서를 두 집안의 2세들에게 남기면서 두 창업주의 아들인 이만득·유상덕 회장에 이르기까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장균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인 이만득 회장은 지난 1993년 유성연 명예회장의 아들인 유상덕 회장과 함께 경영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들 2세들은 지금까지 그룹을 공동으로 경영해오면서 지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