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과 키, 치아상태 등 신체 조건도 유 전 회장과 일치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22일 국과수가 시신을 검시했을 때 시신의 키가 유씨의 실제 키와 다르게 측정됐으며, 당시 입회한 경찰도 '시신이 유씨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해당 시신이 유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경찰은 당시 진술을 한 경찰관이 누구인지 확인...
이어 지문 채취와 관련해 "국과수로부터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나서 냉동보관으로 지문 융선 상태가 개선된 오른쪽 손에 고온습열처리법, 주사기법 등 채취기법을 총동원하여 1점 채취에 성공해 1대1 대조를 통해 동일 지문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수사본부는 28일 CBS의 보도로 논란이 된 유병언 아랫니에 대한...
동일 지문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DNA 대조와 관련해서는 “국과수가 검찰과 공유한 DNA 시료를 통해 유병언의 DNA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사자 신원 확인을 위한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1차 부검시 감정 의뢰받은 뼈 시료에서 추출한 DNA 자료와 국과수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DNA 데이터베이스를 비교해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앞서 경찰은 연이은 습한 날씨로 심하게 유병언의 사체가 심각하게 부패해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최종적으로 유 씨의 지문임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들은 그러나 유출된 사진에서 발견 당시 유병언의 사체는 손가락을 구분할 수 없을만큼 부패해...
그동안 오늘 발표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동안 유병언 씨의 신원 확인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 고생하신 과학수사연구원우리 서 원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연구원들께 정말 노고에 대해서 치하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법의학을 전공을 했기 때문에 사인에 대해서 한마디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수사 연구원에서 이렇게 모든 것에 대해서 분석하였습니다....
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구원파는 술을 마시지 않는 유 전 회장의 시신 근처에서 소주병과 막걸리병이 발견됐다는 점도 의문점으로 제기했다.
이 시체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와 지문검사를 통해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된 후에도 구원파 반응은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일부 신도들은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구원파 인터넷...
저 상태로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 의문", "유병언 사체사진...사망 18일 만에 백골이 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없던 손가락도 자라고", "유병언은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른손 지문보다는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유병언 사진 보면...오른쪽 손가락만 부활한 듯...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썩어 문드러진 유병언 손가락 지문도 채취했는데 유병언 사인쯤이야" "유병언 사인 만들어내는 게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하는 것보다 쉬운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재 유병언 전 회장을 수사하는 정부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앞서 경찰은 심하게 부패한 유병언의 시신을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저 상태로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 의문", "유병언 사체사진...사망 18일 만에 백골이 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없던 손가락도 자라고", "유병언은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른손 지문보다는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유병언 사진 보면...오른쪽 손가락만 부활한 듯...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유 전 회장이 별장의 비밀 통나무 방에 은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재차 수사를 벌였다.
한편,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처음 이 시신은 고도로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변사자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순천 변사체,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신이 유병언임을 입증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순천 변사체가 유병언임을 입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상대적으로 긴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 뼈를 토대로 했기...
앞서 같은날 오전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이 사체와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지문이 일치한다며 유병언 전 회장이 사망에 이르렀다고 결론내렸다.
유병언 최초 발견자의 증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병언 최초 발견자가 말하는 옷과 키는 영락없는 노숙자라는데" "유병언 최초 발견자가 거짓말하는건 아닐텐데" "유병언 정말 사망한 게...
경찰은 "고도로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지만 냉동실 안치 후 지문 한 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병언 손가락 특징은 당초 왼손에 집중됐는데, 경찰은 지난 달 13일 "유 씨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돼 지문 정보가 아예 없고 네 번째 손가락은 상처 때문에 지문 일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2일 오전 유병언 추정 변사체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오른쪽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 맞다"며 "유병언 집무실 채취 DNA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확인했다.
유병언 조희팔 사건 일치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조희팔 사건 일치설, 표교수 말이라면 맞을 듯" "유병언 조희팔 사건 일치설,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경찰은 22일 DNA 및 지문 채취 검사 등 과학적인 증거와 함께 구원파 계열사가 제조한 스쿠알렌 병 같은 유류품을 제시하며 "사체는 유병언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변사체의 부패 상태와 주변 정황 등을 근거로 유씨의 시신 확인 과정에 의문이 적지 않다.
우선, 사체의 부패상태가 너무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백골이...
경찰은 심하게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 전 회장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 시료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결과를 경찰청을...
통신은 경찰당국을 인용해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사고로 300명 넘게 사망한 참사 이후 도피생활을 해오던 유병언(73)이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인근 매실나무 밭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최근 DNA와 지문 검사를 통해 변사체가 유씨의 시체임을 확인했다.
순천에서 유씨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지난 4월부터 이어졌던 유씨의 추적이 마무리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지난...
유병언 지문 확인
22일 유병언의 사망 소식에 시민은 물론 경찰 내부에서도 반론이 제기 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 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근거는 극심한 부패 정도다.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문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한 남성이 6월 12일쯤 한국 순천의 한 매실 밭에서 발견됐고 지문과 DNA 등의 확인 결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시신 발견 당시 한국 경찰은 사망한 남성을 노숙자로 판단 신원 확인을 하지 않아 약 40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유병언의 시신인 것으로 확인했다.
신문은 한국 인천지방법원이 유병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