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표가 소환 조사에 불응하자 검찰은 즉각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그의 여권을 무효화했다.
또 이민관세청(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미국 사법당국에 요청해 그의 체류자격을 취소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령도 내렸다.
김 전 대표는 유씨의 경영 승계자로 알려진 유씨 차남 혁기(42)씨와 함께 계열사 경영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가 귀국해...
유병언씨의 차남 유혁기(42)씨와 장녀 유섬나(48)씨, 차녀 유상나(46)씨는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해외 도피 중이다. 이중 차녀 섬나씨는 5월 27일 프랑스 사법당국에 의해 체포돼 프랑스에 구금됐다. 현재 법무부가 프랑스를 상대로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고,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은 섬나씨의 보석신청을 3번에 걸쳐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장...
현재 장남 유대균씨는 유 전 회장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한 채 잠적, 현재 검경이 1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추적하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사망은 세모그룹과 구원파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원파의 구심전 역할을 해 온 유 전 회장이 사망한데 이어 검찰 수사가 지속될 경우 공중 분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구성, 세월호 실소유주 수사 착수 세월호 오너일가·측근 40여명 출국금지
▲5월 2일 검찰, 유병언 차남·측근 소환통보 유병언 측근 중 처음으로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
▲5월 12일 유병언 장남 대균씨 검찰 소환 불응 후 잠적, 검찰 체포영장 청구
▲5월 14일 검찰, 유대균 A급 지명수배
▲5월...
앞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5월 16일 유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응하자 별도 대면조사 없이 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도 나오지 않자 인천지법은 같은 달 22일 이례적으로 유효기간이 두 달인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검거반을 편성해 유씨를...
◇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1일 오전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16일 유 전 회장이 소환조사에 불응하자 별도 대면조사 없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전직...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16일 유 전 회장이 소환조사에 불응하자 별도 대면조사 없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법은 유 전 회장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나오지 않자 5월 22일 이례적으로 유효기간이 두 달인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통상 구속영장 유효기간은 1주일이지만 유씨가 잠적한 점을 고려해 대폭 늘려 잡은 것이다.
이 구속영장의...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1일 오전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16일 유 전 회장이 소환조사에 불응하자 별도 대면조사 없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법은 유 전 회장이 법원의 구속 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측은 수사 초기인 지난달 말 대외적으로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는 수사를 회피·교란하려는 연막이었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지난 12일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에 불응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흘 뒤인 지난달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 내에 머물다가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직후인 지난 17일께 예배에 참석한 많은 신도들 틈에 섞여 금수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남 순천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지방에서 도주 중인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현재 검찰은 현상금 상향과 함께 구원파 신도 4명을 범인은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며 유병언에...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 16일 소환조사에 불응한데 이어 지난 20일 법원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했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징이 피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원파 본산 안성 금수원에 진입했지만 유병언 전 회장 구인에 실패한 상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유병언 전 회장을 지명수배했으며 현상금 5000만원을 내걸었다. 장남 유대균 씨는...
유씨는 지난 16일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에 이어 지난 20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했다.
검찰은 21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시설 금수원에 진입했으나 유씨와 장남 대균(44)씨를 검거하는데 실패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계속 추적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외 체류를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고 있으며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의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의 국내 주소지에도 여권반납 명령을 보냈다.
여권 반납명령이 2차례 이상 반송되고 홈페이지 공고에도 대상자가 반납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의 효력이 사라진다....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추적에 나섰다.
유 전 회장은 20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아무런 연락 없이 불출석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그간 머물렀던 경기 안성시 금수원을 몰래 빠져나가 서울의 신도 집 등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 중이다.
유 전 회장은 지난 16일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했다. 검찰은 유 전...
유병언, 구원파 금수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의 소환통보에 불응한데 이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검찰이 향후 어떤 수순을 밟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언 전 회장은 20일 오후 3시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유 전 회장은 이날 결국 출석하지...
현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 소환에 사실상 불응하면서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 앞은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
구원파 신도들이 모여 있는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는 주말을 맞아 3000명이 넘는 신도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은 넓은 모자와 등산복과 같은 편한 바지를 입고 장기간 농성을 준비한 듯 찬송가를 부르거나...
오대양사건 유병언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그룹 비리와 관련 검찰 출두 하지 않은 것이 과거 오대양사건 당시의 악몽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유병언 회장은 과거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으로 검찰 출두할 당시 여유롭게 웃음을 보였다. 당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병언 회장은 자신이 구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국민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계열사를 통한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16일 검찰 소환에 사실상 불응했다. 특히 유병언 전 회장이 머물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는 그를 지키려는 구원파 신도들이 뭉쳐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미 유병언 전 회장이 금수원을 빠져나와 제2의...
‘세월호 실소유주 경영비리’에 연루돼 검찰 소환을 통보받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16일 끝내 검찰 출석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그는 검찰소환에 불응한 것이다. 23년 전인 1991년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가 구속된 유 전 회장이 이번에는 다른 선택해 쫓기는 신세가 된 셈이다.
검찰은 지난 13일 유 전 회장에게 이날 오전...
'유병언 소환 불응' 구원파 기자회견서 김기춘 실장과 담판 요구 알고보니...
'세월호 실소유주'로 계열사를 통한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16일 검찰 소환에 사실상 불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를 비호하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기자회견서 '김기춘과 갈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