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는 “유방 MRI 검사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라 유선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생리 주기 7~15일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
난소암의 경우 30세부터 경질 초음파와 난소암 종양 표지자 혈액 검사가 권장된다.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으면, 그 환자가 진단받은 나이보다 최소 5년 이른 시기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브라카...
자동 유방초음파의 진단 성능이 기존의 수동 유방초음파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선미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유방암 진단 검사인 자동 유방초음파가 유방암의 겨드랑이(액와부) 림프절 전이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2021년...
회사 측은 “조영제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초음파, 이동형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유방 촬영기 등 영상 진단 장비의 안정적 매출과 의료 AI(인공지능) 사업의 비급여 청구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AI 도입 유인을 높이고 진단 수요를 창출해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동국생명과학은 주력품목인 파미레이, 유니레이, 듀오레이 등 조영제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초음파, 이동형 CT, 유방 촬영기 등 영상 진단 장비의 안정적 매출과 의료 인공지능(AI) 사업의 비급여 청구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AI 도입 유인을 높이고 진단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음파 이미지 분석을 통해 세계 최초로 BIA-ALCL(거친표면 유방보형물 연관 악성 림프종)과 연관된 거친 표면 보형물을 수술 없이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증상이 없는 실리콘 유방 보형물 파열 여부도 진단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유방 보형물에 대한 선제적 진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회사는 AI 프로그램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3㎜의 작은 병변에도 적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초음파로 탐지만 가능하다면 미세 병변이더라도 루미노마크®주를 통해 정확한 타깃이 가능하며 절제 정확성 및 수술의 정확도가 향상됨을 확인했다.
장윤지 한림제약 마케팅부 프로젝트매니저(PM)는 “루미노마크®주는 현 유방암 수술 트렌드인 최소침습수술 및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 있어 기존 표지법...
김 교수는 ‘유방암 검진을 위한 유방촬영술과 입식 자동 유방초음파의 비교 연구(Comparison Study of Breast Tomosynthesis and Standing Automated Breast Ultrasound for Breast Cancer Screening)’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방 분야 전시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방촬영술은 유방 검진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유방을 압박한 상태로 서서 엑스선 촬영(X-ray)을...
GE헬스케어는 ‘AFSUMB 2024’에서 범용 초음파 로직 E10s R4 (LOGIQ™ E10s R4),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초음파 증강 조영제인 소나조이드TM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덕 GE헬스케어 대표는 “오늘날 초음파 기술의 발달은 진단 및 수술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GE핼스케어는 초음파 진단...
심부전이 의심되면 혈압측정, 혈액검사, 심전도 및 심초음파 검사로 진단할 수 있고 질환에 따라 운동 부하 검사, CT, MRI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심부전은 약물치료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데 이는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ACE 억제제, 베타-차단제, 이뇨제, 디지털리스 및 혈관 확장제 등이다....
JW메디칼은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 딥인사이트(AR750D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AR750DI는 기존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에 딥인사이트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초음파 의료기기다.
AR750DI에 적용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거나 멍울 등이 만져질 때 추가로 시행한다. 국내 여성에게 높은 비율로 나타나는 치밀유방은 유방촬영술로 종양을 찾아내기 힘든 사례가 많아 유방 초음파 검진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정확도 면에서 효과적이다.
멍울은 유방초음파로 발견할 수 있으나 유방암은 미세석회화 형태로도 나타나기 때문에 초음파...
이승환 교수는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에 한번 간초음파와 종양 표지자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 자주 검사해야 하고, 간경변증이 있다면 2~3개월에 한 번은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간암으로 진단되면 간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크게 수술적 절제술과 고주파열치료나...
위, 유방, 전립선에 이어 7위에 올랐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 환자 수 역시 2018년 7만4848명에서 2022년 7만8405명으로 증가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인 만큼, 기능이 떨어져도 전조증상을 발견하기 어렵다. B형간염, C형간염, 간 경변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40세부터 국가 암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6개월마다 간 초음파검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유방암 검사로 알려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감지될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흔히 맘모톰·엔코시술이라 불리며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 종양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진공흡인 유방생검술(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VABB)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서 외과적 수술만큼의 정확한 진단과...
그래도 확인은 해 보자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이전에 봐 왔던 여성형 유방과는 다른, 엄연한 종물이 보였다. 물혹 같기도 했지만, 물혹 안에 자리 잡은 종물이 심상치가 않았다. 이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의뢰서를 써서 초음파 사진과 함께 상급의료기관으로 보내드렸다. 얼마 뒤 환자의 보호자한테서 들은 결과는 유방암이었다.
전체 유방암 중 남성...
삼성의 전시제품 중 'RS85 Prestige'와 'V8'은 복부, 유방 및 갑상선, 근골격계, 비뇨 등 다양한 부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다. 초음파 스캔시 주변 조직과 신경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구분해 보여주는 검사기술인 '너브트랙(NerveTrack™)'을 통해 진단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간의 지방량을 정량화하는 최신 검사기술인 '티에이아이...
필요한 경우 골반 초음파를 함께 시행하여 자궁의 길이 및 난소의 부피를 확인한다. 대부분의 성조숙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한다. 하지만 6세 이하 여아 그리고 남아에서는 뇌병변으로 인한 성조숙증이 동반될 수 있어 뇌 MRI를 시행한다.
중추성 성조숙증 환자에서 치료할지 여부는 아이의 나이, 사춘기 진행의 속도, 키 성장 속도 및 골연령 진행속도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수술은 수술 전 초음파로 병변 위치를 확인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환자 피부에 병변의 위치를 직접 표시(마킹)하는 방식이다. 다만, 환자 위치와 자세에 따라 마킹 부위와 병변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달리 스키아 입체정위기는 절개 없이 종양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수술하는 의사가 병변의 모양, 깊이...
국가암검진사업의 일환인 복부초음파와 암 표지자 혈액검사를 꼭 받도록 홍보하는 의미에서 2월 2일로 정했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다음이다. 보건당국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6개월 단위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높지 않아 조기검진을 놓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