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음료 유릿가루
병 음료에 유릿가루가 들어있어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유리병 파손으로 음료에 유릿가루가 혼입된 사례를 집계한 결과, 129건으로 매년 평균 30건 이상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32건, 2011년 34건, 2012년 32건, 2013년 31건이었다.
이 중 음료를 마시기 전에 유릿가루를...
특히 기준규격위반 중에서는 유릿가루, 철수세미, 손톱 등의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다.
김 의원은 “유명커피전문점들의 대부분은 대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점포에 대한 위생교육과 점검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식품당국 또한 이에 대한 단속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