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측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영진의 유경재 변호사는 "2년 넘게 소송이 진행되면서 이미 쟁점 상 다툴 부분은 다 다퉜고, 변론도 종결된거라 손해액 확정만 남았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는 STX조선해양이 회생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권리 주장이 쉽지 않을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지역의 한 판사는 "지금 진행 중인 소송을...
주인공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을 위한 여행지도 그리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유경재씨.
유씨는 한성대 행정학과에 다니다 2007년 육군에 입대했는데 상병 진급 직후인 2008년 9월 유격 훈련 중 밧줄 매듭이 풀려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한창 나이에 장애인이 돼 충격을 받은 그는 우울증과 실어증에 시달리다가 자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