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은 호주오픈, 롤랑가로스에 이어 1일부터 14일까지 ’2024 윔블던 챔피언십’을 중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2연패 도전과 더불어 테니스 제왕 노박 조코비치의 왕좌 탈환 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KBO 리그 생중계로 스포츠 팬덤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함부르크오픈은 올림픽과 같은 클레이코트 대회다.
한편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던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비트 코프리바(123위·체코)를 3-0(6-1, 6-2, 6-2)으로 완파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25회로 늘린다.
이로써 2004년생 알카라스는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하드코트(US오픈), 잔디코트(윔블던), 클레이코트(프랑스오픈)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호주오픈만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휩쓰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또 프랑스오픈 역사상 로저 페더러(은퇴),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75위...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윔블던에서만 준우승했다.
조만간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조코비치는 1위에 복귀하게 된다.
시상식에 오른 조코비치는 “7,8살 때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 이 꿈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갔다”며 “조국이 전쟁을 겪는 등 어려운...
그는 올해 7월 윔블던 센터 코트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 번 더 윔블던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3년 대회 참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페더러는 2018년 호주 오픈 단식에서 우승하며 최초 그랜드슬램 통산 20회 우승 고지에 올랐다. 20회 우승은 라파엘 나달(스페인·22회)과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21회)에 이은 최다 우승 횟수 3위에 달하는...
권순우는 올해 윔블던 단식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를 상대로 선전했다. 그러나 US오픈을 앞두고 열린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성적은 좋지 않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틀랜타 오픈에서는 16강에서 떨어졌고 시티 오픈은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한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내셔널 뱅크 오픈과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는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했고, 라이벌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통산 23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다닐 메드베데프(1위·러시아)를 비롯해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 등이 나달과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016년 독일의 안젤리크...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US오픈에 앞서 캐나다와 미국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과 웨스턴 앤드 서던오픈에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사유로 출전하지 못해 US오픈 역시 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US오픈에는 조코비치 외에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로저 페더러(스위스) 등도 불참한다.
한편 국내 선수 권순우는...
조코비치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호주오픈에 불참했고, 미국에서 열린 BNP 파리바스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도 참가하지 못했다. US오픈 출전을 위해 조코비치가 갑자기 백신을 맞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조코비치는 윔블던이 끝난 뒤에도 접종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주니어 랭킹 1위인 조세혁은 프랑스 낭트로 이동해 ITF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합류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당진시청)는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상대로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1회전 탈락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2년 연속으로 윔블던 단식 2회전에 진출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만 7차례 우승, 이 부문 최다 기록 보유자인 페더러의 8회를 바짝 추격했다.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도 윔블던에서 7번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코트의 악동' 키리오스는 1세트를 선취하며 이날 경기 전까지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 2전 전승의 기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이후 조코비치에...
나달은 3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12년 만에 윔블던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은 크리스찬 가린(칠레, 43위)을 6-4 6-3 7-6(5)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닉 키리오스(호주, 40위)와 만난다.
앞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3위)는 4강에 진출해 캐머런 노리(영국, 12위)와 맞대결한다.
나달과 조코비치가 4강에서 승리한다면 결승 빅매치가 성사될...
2018년과 2019년, 2021년에 이어 윔블던 남자 단식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 최근 2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윔블던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4강에서 캐머런 노리(12위·영국)와 맞대결한다.
경기를 마친 뒤 조코비치는 "1, 2세트와 3세트부터는 완전히 다른 경기였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상대로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치고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첫판 탈락했다.
권순우는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2시간 27분 동안 괴롭힌 끝에 1-3(3-6 6-3 3-6 4-6)으로 졌다.
이로써 권순우는 2년 연속으로 윔블던 단식 2회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코비치는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대회는 출전하지 않겠다면서 “내 몸과 관련한 결정은 그 어느 대회의 타이틀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오픈 참가를 거부당한 조코비치는 5월 프랑스오픈, 6월 윔블던대회 참가 역시 불투명하다.
그러나 호주 오픈을 시작으로 마스터스 오픈·윔블던·도쿄올림픽까지 일정을 소화한 조코비치는 결국 US오픈에 집중하기 위해 신시내티 오픈 불참을 결정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지난주에 내셔널 뱅크오픈과 웨스턴&서던오픈에 불참을 선언했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두 차례 수술을 받은 페더러는 1년간의 공백 끝에 지난 3월 도하오픈(ATP250)으로...
이날 4강전 패배로 조코비치는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을 석권하는 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의 꿈이 무산됐다.
그는 올해 올림픽에 앞서 열린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 단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오는 8월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남자 테니스 사상 첫 골든 그랜드 슬램 기록을 작성할 수 있었다.
여자...
조코비치는 올해 이미 호주 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했다. 그는 이제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에서까지 우승하는 ‘골든 슬램’을 노린다.
골든슬램이란 한 해에 메이저 4개 테니스 대회 우승과 하계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연간 골든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단 한 명으로, 여자부에서만...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지난 11일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뒤 인터뷰에서 도쿄에 갈 가능성에 대해 “반반”이라며 도쿄행을 고민하고 있다.
여자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소피아 케닌(4위) 세리나 윌리엄스(16위·미국), 비앙카 안드레스쿠(5위·캐나다), 시모나 할레프(9위·루마니아) 등이 도쿄 올림픽을 출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CNN은 신종...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3-0으로 눌러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나달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단식에서 20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페더러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만 13차례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US오픈에서 4번 우승했으며 윔블던과 호주오픈에서는 각각 2차례와 1차례 우승했다. 페더러는 지금까지 윔블던에서 8번, 호주오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