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해 탄저병과 위황병, 흰가루병, 온실가루이 등 병충해도 많이 발생했다.
겨울철에는 한파가 불어 닥쳐 딸기 성장 속도도 더뎌졌다. 이 때문에 딸기 농가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커피도 기후변화로 악영향…프랜차이즈들 줄줄이 가격인상
커피값도 올라간다. 커피전문점 업계 점유율 1위 스타벅스코리아는 13일부터...
팜한농이 고랭지 여름무 파종을 앞두고 폭염과 위황병에 강한 ‘YR위하여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홍천, 정선, 평창, 대관령 등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던 무 위황병은 최근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감염되면 무 밑동이 시들시들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수확량이 반 이하로 줄어든다. 아직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