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해철 씨의 위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2018년 징역 1년을 확정받고 의사 면허도 취소됐다. 하지만 의사 면허는 최장 3년이 지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2013년에는 여성 환자의 복부 성형수술을 집도하며 지방을 과도하게 흡입해 흉터를 남긴 혐의와 2015년 호주인에게 위소매절제술을 시술해 숨지게 한 혐의로...
앞서 강 씨는 고 신해철 시의 위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31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씨의 상고심에서 금고 1년2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강 씨는 2015년 11월 위 절제 수술을 한 호주인 A 씨를 후유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 '위 절제 수술 받은 호주인 사망' 고 신해철 집도의 구속영장 기각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호주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 A(45)씨에게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A씨는 가수 고(故) 신해철 씨의 위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신씨도 숨지게 한 바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입국한 B씨에게 위소매 절제술을 시행하고서 심정지 등이...
고(故) 신해철 씨의 위밴드 수술 집도의 강세훈(46) 전 스카이병원장이 또 의료 사고를 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호주인 A(51)씨를 수술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환자를 사망케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월 입국한 A씨에게 위...
백재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위밴드 수술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백재현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2011년 건강검진 당시 심각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위밴드 수술과 운동으로 118kg에서 4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백재현은 양악 수술에 대해 “급격한 감량으로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며 “돌출입이 도르라져 양악 수술을...
백재현은 과거 방송을 통해 "2011년 건강검진 당시 심각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위밴드 수술과 운동으로 118kg에서 4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악 수술에 대해서는 "급격한 감량으로 얼굴살이 많이 빠졌다"고 언급하며 "돌출입이 도르라져 양악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우선 '신해철씨의 동의 없는 위축소수술을 시행했다'는 경찰 판단에 대해 강세훈 원장은 "위경련을 호소하던 신해철씨가 위밴드와 관련된 부분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와 관련해 수술 동의서에 그림을 그려 위대만곡부분을 수술할 수 있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또 "수술은 의사 재량행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에 대한 감정을 위해서는...
우선 '신해철씨의 동의 없는 위축소수술을 시행했다'는 경찰 판단에 대해 강세훈 원장은 "위경련을 호소하던 신해철씨가 위밴드와 관련된 부분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와 관련해 수술 동의서에 그림을 그려 위대만곡부분을 수술할 수 있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또 "수술은 의사 재량행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에 대한 감정을...
이날 강신몽 위원장은 "신해철은 2009년 위밴드 삽입술과 이후 위밴드 제거 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라며 "2014년 10월 17일 복통 증상을 보이자 유착층 장폐색 의심하고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술 중 의인성 손상에 의해 심낭천공이 발생, 수술후 소장천공과 이에 따른 복막념이 발생한 것으로...
강신몽 조사위원장은 ‘사망에 이르기 된 근거 및 이에 대한 판단’에서 “사망자는 2009년 위밴드 삽입술과 2012년 위밴드 제거 및 절제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며 “스카이병원 강모 원장은 10월 17일, 복통으로 내원한 사망자에게 유착증 장폐색을 의심하고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수술 당시 위축소 성형술을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 위원장은 "신해철은 2009년 위밴드 삽입술과 이후 위밴드 제거 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라며 "2014년 10월 17일 복통 증상을 보이자 유착층 장폐색 의심하고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술 당시 위 유착박리술과 더불어 위축소 성형술을 시행한것으로 판단했다. 강 위원장은 "수술 중 의인성...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과거 S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가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현장에 있었다"면서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해 증언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여성은 "병원에서 위밴드 수술 중 맹장 등을 제거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며 "간호사들끼리 언젠가 이게 터지면 난리 날 것이다고 말한 적 있다"고 입을...
위 밴드 때문에 생겼을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에 밴드를 빼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당시 윤씨에게 맹장염이나 맹장 쪽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태경 교수는 윤씨의 진료 기록을 살펴보더니 "여기에서는 맹장을 수술하기 위해 입원했다고 돼 있지만 차트에는 맹장 수술만 돼 있고 위 밴드를 뺐다는 내용은...
고(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전 S병원 간호사는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며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는 또 위밴드 제거 수술 당시 강 원장이 "쓸개가 없으면 육류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며 "쓸데없다고 생각해서 떼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쓸개를 제거하겠다는 말은 사전에 없었다고 윤 씨는 덧붙였다.
고 신해철의 장유착박리술을 집도한 S병원 강 원장은 그동안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방송에서 서상수 변호사는 故 신해철에 대해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 여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
이를 두고 남궁연은 "신해철이 유독 살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며 "신해철 씨가 성대가 강한 가수가 아니다. 들어보시면 그렇게 굵은 소리가 나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음을 지를 때...
이어 "위밴드 수술을 받은 히스토리가 있는 환자였다"며 "유족들에게 현금을 주고 합의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담고있다.
또 故 신해철 수술 병원장과 병원에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故 신해철 수술을 담당한 S병원 병원장이 위밴드 수술에는 천공위험성이 동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지난 2013년, K원장에게서 신해철과 같은 위밴드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환자 윤씨는, 전신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맹장’이 사라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신해철씨의 사망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찾는다는 제보를 냈었다. 그 결과,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왔다....
故 신해철 위밴드 수술한 S병원 간호사 양심선언
故 신해철에 대한 위밴드 수술과 장협착증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온라인상에 남긴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서울 S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인물은 글을 통해 "그때...
위 대만부(긴쪽)를 절제해 없애는 수술을 말하는데, 진료 기록만 보면 약간 변칙의 수술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는 없지만, 밴드를 수술 중에 제거하고 대안으로 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곳 수술부위가 어떻게 돼 있는지가 관건이다.
당시 JP(배액관)을 제거하고 퇴원한 것을 보면 환자상태가 나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병원에 따라 방침이 다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