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 11표를 얻은 ‘주윤발’이 3연승에 올라섰다. 아쉽게 패한 ‘반달 프린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로 밝혀졌다.
마이클 리는 "한국말도 제대로 못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도 행복한 기회였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티즌은 마이클 리를 꺾고 새로운 가왕 방어에 성공한 주윤발의 유력 후보로 위너의 강승윤을 꼽았다.
김승우, 최재성, 위너 남태현 등이 출연한다.
이준기, 심창민, 이유비, 김소은, 이수혁이 출격하는 ‘밤을 걷는 선비’의 원작도 웹툰이다. 조주희 작가의 동명 원작은 2012년 한국 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기황후’의 이성준 PD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가 뭉친다.
SBS 드라마 ‘추적자...
이외에도 추입능력이 뛰어난 ‘위너프린스’, 선행력이 강점인 ‘내추럴가이’, 기복 있지만 추입력을 자랑하는 ‘태풍축제’가 복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전마들을 자세히 알아본다.
▲ 에이스갤러퍼(국1, 수, 4세, 12조 서범석 조교사)
올해 국산 3세 최우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는 최강의 포입마. 500kg이 넘는 탄탄한 근육질의 ‘에이스갤러퍼’는...
1군 승군 후 데뷔전을 갖는 ‘발해명장’이 선두를 위협할 다크호스이며 ‘위너프린스’와 ‘칸의후예’도 복명마로 거론되고 있다.
질풍강호(수, 4세, 36조 김양선 조교사)
출마등록을 한 마필 중 최고의 능력마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우승을 못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 하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기복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2강’보다는 한 수 아래인 위너프린스는 객관적으로 전력이 뒤지지만 추입력을 바탕으로 ‘깜짝 입상’을 노리고 있다.
트리플세븐(수, 5세, 36조 김양선 조교사)
직전경주였던 대통령배(GI) 대상경주에서 4위를 기록했다. 같은 경주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부산경남경마공원 마들이 휩쓴 가운데 그나마 4위에 랭크돼 겨우 서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1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