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펀드는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173개 펀드(1조6700억 원)의 환매연기로 인해 다수의 투자피해자(개인 4035명, 법인 581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등록이 취소돼 펀드는 회수절차를 위해 설립된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이관됐다. 이달 초까지 분쟁조정 신청은 총 711건(은행 348건, 증권사 363건)이다.
앞서 라임자산운용 전체 펀드도 라임 펀드 판매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가교운용사인 '웰브릿지자산운용'에 인계된 바 있다.
이같은 상황에 NH투자증권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로서 투자자 보호의 책임감을 갖고 금융당국과 협의해 가교운용사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옵티머스 투자자...
한편 현재 라임운용자산이 보유한 펀드는 라임 펀드 판매사들이 설립한 가교 운용사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이관된다. 자산 매각 등 정리 작업은 2025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등록취소 이후 법원의 청산인 선임 시까지 금감원 상주검사역을 유지하고 향후 청산상황도 면밀히 감독할 예정”이라며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인계된 펀드가 법령에...
금융위는 라임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던 펀드 215개는 가교 운용사(배드뱅크) 웰브릿지자산운용에 인계하도록 명령했다. 웰브릿지자산운용은 부실 자산 회수 등 역할을 맡는다.
모놀리스자산운용도 이날 집합 투자업 인가와 전문 사모 집합 투자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모놀리스자산운용은 자기자본(8억3000만 원)이 최소영업 자본(14억3000만 원)에 미달해...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자산 회수와 보상 등을 맡은 이른바 '배드뱅크'인 웰브릿지자산운용이 집합투자업자 변경을 위한 수익자동의 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웰브릿지자산운용은 "라임자산운용은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펀드들의 운용이 중단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합투자업자를 당사로 변경해야 한다...
등록 취소가 최종 확정될 경우 라임자산운용의 남은 펀드들은 가교 운용사(배드뱅크)인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넘어오게 된다.
라임 사태와 관련한 두 번째 제재심은 오는 29일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금감원은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3곳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직무 정지'를 염두에 둔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다.
등록 취소가 최종 확정될 경우 라임자산운용의 남은 펀드들은 가교 운용사(배드뱅크)인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넘어오게 된다. 판매사 20곳이 공동 설립한 웰브릿지자산운용은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펀드 및 정상 펀드 대부분까지 넘겨받아 투자금 회수 극대화에 주력하게 된다.
라임 사태와 관련한 두 번째 제재심은 오는 29일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