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비주력 사업인 세정·웨트케미칼과 파인세라믹스를 매각하고, 반도체 솔루션 기업 ISC를 주력 자회사로 편입하며 고부가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우 SK엔펄스 대표는 “내년부터 CMP 패드의 성과가 나타나고 블랭크 마스크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ISC를 반도체 사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화학 사업은 3분기...
반도체 사업은 파인세라믹스와 세정, 웨트케미칼 사업을 잇달아 매각하는 데 이어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ISC를 새로운 주력 자회사로 편입했다. 또한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을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9월 미국 반도체 패키징 기술 기업 칩플렛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반도체 후공정 사업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했다.
친환경 생분해 소재사업 역시 베트남...
앞서 SKC는 SK엔펄스의 웨트케미칼, 세정을 비롯한 반도체 기초소재 사업을 매각하고, 미국 반도체 패키징 기술 기업 칩플렛(Chipletz)에 대한 지분 투자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 인수 등 고부가 신규 사업 중심의 반도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 기판 상업화를 추진하고,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통한...
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엔펄스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에서 운영 중인 웨트케미칼 사업을 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회사 야커테크놀로지에, 세정사업은 투자 전문 회사인 선양신진에 매각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SK엔펄스가 보유한 웨트케미칼 사업법인 지분 75%와 세정사업법인 지분 90%로, 약 880억 원 규모다.
이사회 직후...
이를 위해 SK스페셜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특수가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배터리(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진입하고 웨트케미칼(Wet Chemical)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다채롭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SK스페셜티는 이날 SK스페셜티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계 특수 가스·석유화학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고 매출액을 2025년 1조 원까지...
SKC에서 해오던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웨트케미칼 등 반도체 소재ㆍ부품 사업이 대상이다. 평가금액은 약 1513억 원이다.
SKC는 법원 인가 결정, 기업결합 신고 등 필요한 사전 절차를 내년 1분기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후 SKC는 SKC솔믹스가 발행하는 신주 8094만여 주를 받으며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
SKC는 올 하반기 SKC솔믹스를 100% 자회사로 만들며 사업...
국내 웨트케미칼 전문업체와 함께 마련한 중국 장쑤성 웨트케미칼 공장이 빠르면 2분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중국 사업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웨트케미칼은 세정, 식각 등 LCD·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공정용 케미칼이다.
해당 공장은 지난해 10월 완공됐으며, 현재 고객사 인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1위 제품인 삼불화질소 (NF3)와 육불화텅스텐(WF6) 등 특수가스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SK에어가스의 산업가스, SK트리켐의 전구체(Precursor), SK쇼와덴코의 식각가스(CH3F, C4F6), 신규 사업인 고기능성 웨트 케미칼(Wet Chemical)까지 다양한 제품과 통합 물류 시스템(BSGS)등 관련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방침이다.
SK머티리얼즈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 판매만...
SK머티리얼즈가 17일 반도체 화학재료 및 장비회사인 엘티씨에이엠과 공동으로 반도체용 고기능성 웨트케미칼(Wet Chemical)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양사는 반도체용 고기능성 웨트케미칼 제품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전환사채 인수계약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고기능성...
화학소재 기업 SKC는 웨트케미칼(LCD·반도체 공정용 케미칼)과 자동차용 폴리우레탄 스페셜티 생산시설을 묶어 중국 난퉁공장을 국내에 이은 중국 신사업 거점 ‘세컨드 스페셜 티 콤플렉스’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현재 검토하고 있는 자동차 유리용 스페셜티 필름 합작사까지 설립하면, 해당 공장은 SKC의 신사업·화학사업·필름사업을...
국내 웨트케미칼 전문업체와 함께 마련한 중국 난퉁공장의 웨트케미칼(세정·식각 등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케미칼) 생산시설은 올해 3분기 내 완공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내년이면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으로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라믹 파츠 부문에서는 중구 소재 업체와의 합작(JV)를 통해 2019년까지 공장 건설을...
SKC는 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해 SKC의 CMP, 웨트케미칼 사업과 SKC 솔믹스의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본사업, SKC 텔레시스 반도체 사업의 역량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SKC 솔믹스는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부품소재 증설을 6월말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상업 생산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KC는 중국에...
이에 대해 SKC는 올해 반도체 공정용 소재인 CMP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중국의 웨트케미칼 JV 생산시설을 완공하는 등 중국 쪽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자회사인 SK바이오랜드는 올 상반기에 차세대 마스크팩 중국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SKC의 2017년 주당 배당금은 견고한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20% 늘어난 900원으로 결정했다. 적극적...
SKC는 중국 상해에 확보된 땅에 웨트케미칼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KC는 “중국 시장의 웨이퍼 성장이 급격히 성장 중”이라며 “발전이 모두 상해 인근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필름 장수공장이 상해에 위치해 있고 확보된 땅이 많다”며 설비 계획을 설명했다.
비즈니스 모델 자체는 국내 SK하이닉스에서 검증된 것으로 선정함. 중국에 건설될...
난퉁공장에는 웨트케미칼 생산시설이 마련된다. SKC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국내 웨트케미칼 전문업체와 합작사를 설립, 생산시설 마련을 결정했다. 양사는 450억 원을 투자해 합작회사를 세운다. 지분은 SKC가 75.1%, 협력사가 24.9%를 갖는다.
웨트케미칼은 세정, 식각 등 LCDㆍ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공정용 케미칼이다. 중국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SKC는 2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테크 세미나’에서 웨트 케미칼, CMP 패드, CMP 슬러리 등 반도체 소재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SKC는 웨트 케미칼 생산 시설을 올 하반기 중국에 세울 예정이다. 웨트 케미칼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세정 등의 공정용 케미칼을 가리킨다. SKC는 관계사인 SK하이닉스가 오는 2019년 중국 우시...
SKC는 반도체 공정용 소재 중국 생산법인 설립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국내 업체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중국에 반도체 공정용 웨트 케미칼(Wet Chemical) 생산법인 설립 추진을 검토한 바는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3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