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 회사가 최근 내놓은 신작 ‘월드 오브 워십’이란 게임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전범기’가 버젓이 등장한 데서 비롯됐다.
국내 게이머들은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영국 본사 개발자가 내놓은 해명이 결정타였다.
워게이밍 본사 개발자는 “욱일전범기가 나치 독일의 전범기인 하켄크로이츠처럼 국제재판소에서 위법 판정을 받지 않아 (게임...
네이버 게임카페 '월드오브탱크wot'는 영국 게임업체인 워게이밍이 개발한 '월드 오브 워십'에 등장하는 욱일승천기를 삭제해달라며 4만명에 달하는 카페 회원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십'은 2차 세계대전 참전국들이 항공모함과 잠수함 등으로 해전을 벌이는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홍보 동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