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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79원…월 246만 원대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79원…월 246만 원대
    올해 1만1436원 대비 343원 인상내년도 최저임금보다 1749원 높아 서울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1436원보다 343원 오른 것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1811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2024-09-18 11:15
  • 일본, 7월 실질 임금 두 달 연속 상승했지만…상승 폭 지속 우려에 금리 인상 미지수
    일본, 7월 실질 임금 두 달 연속 상승했지만…상승 폭 지속 우려에 금리 인상 미지수
    일본 기업들은 올해 월급을 평균 5.1% 인상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는 3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임금 인상이다. 한편, 일본 정부가 실질 임금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7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후생노동성은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물가가 조금만 더 내려가면 실질 임금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9-05 10:44
  • 병장 월급 205만 원...전기차 화재 예방에 1.2조 투입[2025년 예산]
    병장 월급 205만 원...전기차 화재 예방에 1.2조 투입[2025년 예산]
    2026년까지 간부 숙소 1인 1실 확보...30평대 관사 확충전기차 화재 예방하기 위해 장비 확충·기술 개발 1.2조 원북한 이탈 주민 정착 지원금 1500만 원...역대 최대 인상 내년부터 병장 월급이 205만 원으로 늘어난다. 예비군 훈련비·교통비 지급 대상도 확대한다. 최근 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차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도 늘린다....
    2024-08-27 11:00
  • ‘유튜브‧청소기‧챗GPT’ 월급 10분의 1은 구독료에…A 씨의 구독 영수증 [구독경제의 역습]
    ‘유튜브‧청소기‧챗GPT’ 월급 10분의 1은 구독료에…A 씨의 구독 영수증 [구독경제의 역습]
    월급 약 350만 원을 받는 A 씨는 월급 10분의 1에 달하는 34만3531원을 구독 서비스에 쓰고 있다. 점차 많은 분야에서 구독 서비스가 대세가 되고 있는 만큼 A 씨의 구독 비용 부담은 더욱 커질지도 모른다. 물건 가격에 관리 서비스가 포함해 생활이 편리해진다는 점은 구독서비스의 큰 장점이다.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신제품을 계속 대여한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매력을...
    2024-08-25 16:00
  •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단독]
    올해 9급 공무원 초임 평균 월급은 251만 원(연봉 3010만 원)으로 작년보다 6% 인상됐지만 여전히 민간 기업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신입 연봉이 5000만 원을 넘는 대기업들과는 차이가 더 크다 사람을 상대하면서 발생하는 갈등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그만 두는 공무원도 적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 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조사·제재하는...
    2024-08-22 11:21
  • 고용난이라는데…일본 ‘잃어버린 세대’는 찬밥
    고용난이라는데…일본 ‘잃어버린 세대’는 찬밥
    노동부에 따르면 20대와 30대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1만 엔 이상 증가했다. 반면 40대 후반 1000엔을 약간 웃도는 수준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50대 초반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취업 빙하기 동안 정규직을 구한 젊은이들이 거품 경제기에 고용된 고령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을...
    2024-08-10 16:00
  •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주휴수당 어쩌나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주휴수당 어쩌나
    8일 정부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 월급(주 40시간, 월 209시간) 209만6270원으로 최근 확정·고시했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이 무산된 데 더해 최저임금 1만 원 돌파가 현실화하면서 경영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주휴수당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주휴수당 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병훈 중앙대...
    2024-08-08 14:20
  • [안재욱 칼럼] ‘최저임금제’ 폐기 못한다면 폐해라도 최소화를
    [안재욱 칼럼] ‘최저임금제’ 폐기 못한다면 폐해라도 최소화를
    사정이 이러하므로 아르바이트생들은 월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등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여야 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이 최저임금이 인상됐다고 결코 좋아할 일이 아니다. 이처럼 최저임금제는 고용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제도다. 그런데도 최저임금제도가 유지되고 갈수록 강화되는 이유는 정치적 행위와 도덕적...
    2024-07-29 05:30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분장팀 월급 더 줘야 한다", "내가 예능을 보는 건지 공포영화를 보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이야기만 들으면 '무섭네' 정도인데 배우들 연기랑 분장이 진심이라 실눈 뜨고 겨우 본다" 등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AI 이미지임이 확연히 드러나는 장면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제작진은 한 연예...
    2024-07-18 16:52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0원(1.7%) 인상된 시간당 1만30원으로 확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2024-07-12 06:09
  • 최저임금 '1330원 간극' 줄다리기…한치 양보 없는 노사
    최저임금 '1330원 간극' 줄다리기…한치 양보 없는 노사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위원장의 수정안 제출 요구에 사용자위원들은 10원 인상을 요구했다"며 "이는 모든 노동자와 국민을 조롱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야말로 월급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르는 시대에 최저임금만은 올리지 말자는 것은 저임금 노동자들을 죽으라는 것과 같다"며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2024-07-11 16:26
  • 9급 공무원 초임 월급 222만 원…최저임금과 16만 원 차이
    9급 공무원 초임 월급 222만 원…최저임금과 16만 원 차이
    이는 올해 최저시급(9860원)을 바탕으로 환산한 민간인 노동자 월급 206만740원보다 16만1260원 많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시급이 5% 인상된다고 가정하면 이 차이는 5만8850원으로 좁혀진다. 특히 9급 공무원이 월 10시간까지 가능한 초과근무의 시간당 수당은 9414원으로 올해 최저시급보다도 낮은 실정이다. 올해 초 인사혁신처는 9급 1호봉의 연봉이 작년보다 6...
    2024-07-06 15:54
  • 공무원 노동조합 “청년 공무원 공직 이탈 막으려면 임금 인상해야 ”
    공무원 노동조합 “청년 공무원 공직 이탈 막으려면 임금 인상해야 ”
    공무원 노동조합들이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 임금과 각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 쟁취 총궐기대회'를...
    2024-07-06 15:30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1만1000원은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11.6% 인상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1만1000원(월 230만 원)을 택한 응답자가 40.4%로 가장 많았다. 1만 원(월 209만 원) 이하는 22.3%, 1만2000원(월 251만 원) 이상은 16.5%, 1만3000원(월 272만 원) 이상은 10.9%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41.2%는 직장을 다니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24-06-17 16:19
  • 의사들 “박민수 차관·대통령실 관계자, 의료대란 악화 책임 물어야”
    의사들 “박민수 차관·대통령실 관계자, 의료대란 악화 책임 물어야”
    “물가인상률은 5%가 넘는데, 수가는 의원급 의료기관 기준 지난해 1.6% 수준으로 올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들은 숨길 것이 없으니, 수가 협상 과정을 생중계로 국민에게 공개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터무니없이 낮은 수가로는 병원을 운영할 수 없고, 직원들에게 월급조차 줄 수 없어서 내외산소(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못 하는 것”...
    2024-05-21 16:42
  • 베네수엘라 마두로, 선거 앞두고 최저임금 월 130달러로 인상
    베네수엘라 마두로, 선거 앞두고 최저임금 월 130달러로 인상
    마두로는 노동절 연휴를 기념하는 연설에서 “노동자들이 이전 월 100달러에서 30% 인상된 130달러 (약 17만9000원)에 해당하는 월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인 가족의 월 식료품비가 약 550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치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는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베네수엘라는 경제 전반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하고...
    2024-05-02 17:18
  • [단독] 도급순위 77위 삼부토건, 직원 월급도 못줬다
    [단독] 도급순위 77위 삼부토건, 직원 월급도 못줬다
    달치 월급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부토건이 임직원에 대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성토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임원은 2월 급여부터, 대리 이상 직급은 3월 급여부터 안 나오고 있다"며 "2023년 급여 인상 소급분, 설 상품권도 안 나왔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미지급...
    2024-04-22 18:40
  • 조국혁신당 '사회연대임금' 후폭풍...與 "사회주의 공약 모두 철회하라"
    조국혁신당 '사회연대임금' 후폭풍...與 "사회주의 공약 모두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조국혁신당이 대기업 임금 인상을 억제해 중소기업 임금을 높이자는 취지의 '사회연대임금제'를 공약한 데 대해 "사회주의 색채가 짙은 공약을 철회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논평에서 사회연대임금제를 두고 "조국 대표가 발표한 조국혁신당의 대표 공약인...
    2024-04-09 20:22
  • [무너진 경제공식] 미국, ‘파멸적 소비’에 지표 예쁘지만…물가 안정 ‘착각’에 서민은 아우성
    [무너진 경제공식] 미국, ‘파멸적 소비’에 지표 예쁘지만…물가 안정 ‘착각’에 서민은 아우성
    수년간 걸친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차입 비용 증가 탓이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미국인의 주간 소득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약 5% 감소했다. 미국 가계의 연평균 소득 손실은 약 7400달러(약 98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위 소득 가구의 한 달 치 월급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현실 경제와 가장 괴리가 큰 지표 중 하나로 인플레이션이 꼽히고 있다....
    2024-03-21 05:00
  • [사설] 日 넘어선 韓 임금, 국력도 넘어섰나
    2002∼2022년 한국 대기업 시간당 임금 인상률은 183.1%로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154.2%)을 웃돌았다. 반면 일본은 명목 GDP가 8.8% 증가할 때 임금은 외려 9.7% 줄었다.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은 얇은 월급봉투보다 두툼한 봉투를 반긴다. 일본을 넘어선 우리 임금 곡선 또한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GDP 증가율을 한참 웃도는 임금 상승률은...
    2024-03-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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