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원후취월(猿猴取月)
원숭이가 달을 잡는다는 말이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져 자기 분수를 모르고 날뛰다가 목숨까지 잃는 것을 비유한다. 동진(東晉)의 불교경전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에 나온다. 옛날 인도의 파량나성(波良奈城)에서 500마리의 원숭이가 나무 밑 연못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고 차례차례 손으로 꼬리를 잡고 길게 뻗어, 바야흐로...
☆ 고사성어 / 원후취월(猿猴取月)
원숭이가 달을 잡는다는 말. 욕심에 눈이 어두워져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날뛰다가 목숨까지 잃는 것을 비유한다. 동진(東晉)의 불교 경전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에 나오는 말이다. 옛 인도의 파량나성(波良奈城)에서 500마리의 원숭이가 나무 밑 연못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고 차례차례 손으로 꼬리를 잡고 길게 뻗어...
원숭이의 어리석음을 알려주는 말에 원후취월(猿猴取月)이 있다. 원숭이가 달을 잡는다는 뜻이다. 불교경전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에 나온다. 옛날 인도의 파량나[波良奈]성에서 500마리의 원숭이가 연못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고 나무에서 손으로 꼬리를 잡고 길게 뻗어 연못에 닿으려는 순간 나뭇가지가 부러져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그 어리석음을 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