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배(원황·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대형마트가 3만725원으로 전통시장(3만7786원)보다 7000원가량 저렴했다.
사과도 마찬가지다. 같은 날 기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사과(홍로·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2만2222원이다. 전통시장(2만9019원)에서보다 7000원가량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전히 신고 점유율이 높지만 현재는 올해 8월 중하순부터 시장에 나오는 국내 육성 배 ‘원황’ 면적이 420ha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배 '신화'는 안성, 천안, 아산 등 수도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183ha까지 재배면적이 늘었다.
김 원장은 "신화는 신고보다 당도가 1.5브릭스 높고 익는 시기가 약 2주 이상 빠르며 병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며...
배(원황·상품) 10개 가격은 3만4214원으로 일주일 전(3만4069원)보다는 소폭 올랐다. 다만 8월 초까지만 해도 배 10개 가격이 4만 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진 금액이다.
같은 날 기준 배추(상품)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6971원으로 일주일 전(7527원)보다 7.3% 내렸다. 8월에는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최근 여름 배추가 본격...
배(원황·10개) 소매 가격은 3만3504원으로 평년보다 12.8% 높은 수준에 형성돼있다. 추석 명절 수요 증가로 공급 불균형이 이어지면 가격은 더 뛸 수 있다.
폭염으로 농산물 작황이 나빠져 가격이 오르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은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 기준 역대급 최장 기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9월에도 태풍과 늦더위가...
조생종인 원황이 출하된 영향이다.
추석에 주로 소비되는 품종인 신고가 본격 출하되면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 모두 안정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보고 있다.
아울러 곧이어 출하될 후지·신고 등 만생종 사과·배도 모두 생육 상황이 전년 대비 양호해 사과는 평년 수준, 배는 평년 수준 이상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수확기까지 현재와 같이...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입추(立秋)를 일주일 앞둔 1일부터 전남 나주·경북 상주 등지에서 출하된 햇배(원황)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판매하는 햇배인 원황 품종은 조생종으로써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고 당도는 12~13브릭스(Brix) 정도로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먹은...
품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배의 품종이 조생종 원황에서 당도와 저장성이 좋은 햇신고로 교체되며 가격이 상승했고, 추석 성수품 출하 물량이 늘어나면서 무, 밤, 동태, 참조기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하고,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을 유통업계 할인행사와...
배 원황도 4일 기준 도매가격이 15㎏에 5만6780원으로 1년 전 4만4575원과 비교해 27.4%, 평년 4만6855원보다는 21.2% 비싸다.
이에 농식품부는 추석 3주 전인 7일부터 14만9000톤의 역대 최대 성수품을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또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지난해 403억 원에서 4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도 추진한다....
사과로 쓰이는 홍로(상품, 10kg)의 평균 도매가는 18일 기준 9만7920원으로 1년 전(6만6188원)보다 47.9%나 올랐다. 배는 올해 수확한 원황(상품, 15kg) 품종의 도매가가 5만5840원으로 1년 전보다 20.2% 더 비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사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8.7%, 배는 21.8%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과일이 진열돼 있다.
조생종 배는 한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원황, 황금, 신화 등이다.
미국은 한국산 배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대미(對美) 배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3600만 달러로 전체 배 수출액의 48.3%를 차지한다. 이어 대만이 28.5%, 베트남 12.6% 순이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품질의 배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기술지도, 품질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달...
원황 품종 배는 북미로 3주간 수송해 1주일 이상 유통했을 때 내부 갈변이 억제됐고, 새송이도 유럽 수출 과정 8주간 노화 없이 품질이 유지됐다.
딸기와 샤인머스캣 등도 홍콩으로 함께 실어 수출한 결과 모든 품목의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딸기와 같이 쉽게 변질되는 신선 농산물을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96...
배(원황) 10kg상자(上품) 평균 도매가도 3만8322원으로 전년(3만9373원)보다 가격이 2.7% 내렸다.
이마트는 올해 작황이 우수했을 뿐 아니라 남쪽에 위치해 배의 생육 속도가 빠른 전남 나주산 배 선물세트 기획 물량을 지난해 1만 세트에서 올해 4만 세트로 대폭 늘렸다.
사과의 경우 전북 장수산 원물 매입량을 지난해의 2배인 200톤으로 늘렸다. 장수는 300m이상...
‘화산 배’는 원황 배와 신고 배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배로 통한다. 과실의 크기가 큰 편이고 신맛은 적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펙틴 함유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변비에 도움을 준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화산 배’를 1만3800원(3kg 상자)에 판매한다.
10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원황·상품·15kg 기준)의 8일자 도매시세는 4만6160원으로 전년보다 44.3%, 평년보다도 27.7% 올랐다. 사과(홍로·상품·10kg 기준) 역시 8일자 도매시세는 6만6940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1% 올랐고, 평년 대비해서도 약 56.8% 크게 상승한 상황이다.
긴 장마와 태풍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이유가 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김 교수팀(한양대 홍지원황원석김진형 연구원)은 수상 논문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의 상황 인지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 추천’에서 ‘모바일 스마트 기기의 각종 센서들을 활용해 사용자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현 상황에서 감상하기에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악을 추천하는 기술’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욱...
또 해마다 안정적인 추석 물량 확보를 위해 9월 상순이 추석일 때에는 ‘원황’ 9월 하순 이후가 추석일 때는 ‘화산’ ‘만풍배’ 등 국산 품종을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개발·보급하고 있다.
농진청은 배의 유통과 수급 불안정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높일 수 있도록 출하시기가 다양한 품종들을 육성했다. 한여름에 갈증해소용으로 먹을 수 있는 ‘한아름’...
배(원황 품종)는 15㎏(특등급)에 5만2567원으로 전날보다 8%, 지난달보다 3%, 지난해보다 45% 올랐다.
태풍으로 배들이 조업을 중단하면서 고등어 등 어류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시장에서 고등어는 10㎏(상등급)에 2만5000원으로 지난 3일(1만9000원)보다 32% 상승했다.
또 통영 앞바다 쪽 굴양식장이 피해를 입으면서 굴 가격도 오를 것으로...
사과는 홍로, 선홍 등 조·중생종 품종의 숙기가 추석 공급시기에 비해 다소 늦고, 배의 경우에는 원황, 황금배 등은 재배면적이 적어 추석을 대비한 공급 물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될 사전예약제는 소비자가 추석 전에 일정량을 주문하면 추석 소비용으로 먼저 일부를 배달하고, 추석 후에 1~2회로 나눠서 제철에 잘 익은 과실을 시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