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주인공 원씨는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MVP를 수상한 사원 원현우(23·철골구조물 종목)씨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현준씨가 은메달을 딴 판금은 형 현우씨가 201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던 종목이어서 ‘형의 꿈을 동생이 대신 이룬 것’이라고 회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원군의 형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렸던 국제기능올림픽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MVP를 수상한 원현우씨다.
형의 성공으로 이번 대회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지만 열심히 훈련해 왔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요리사의 꿈을 꾸었지만 아버지와 형의 뒤를 이은 기술인의 길을 택했다.
원군은 “어려운 과정을 다 이겨내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 MVP를 차지한...
특히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원현우(21세) 선수는 전체 직종을 통틀어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알버트비달상’(Albert Vidal Award)을 수상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런던 대회에 이어 대회 MVP를 2회 연속으로 차지했다. 또 제과 직종의 강동석(20세) 선수와 정보기술 직종의 이규철(19세) 선수는 전통적으로 유럽이 강세를...
현대중공업 원현우(21) 선수가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원 선수가 철골구조 종목에 출전, 98.94점(100점 만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원 선수는 총 46개 종목에 참가한 53개국 1027명의 출전선수 중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대회 MVP인 ‘알버트 비달상’을...
특히 이번 대회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원현우(21) 선수는 전체 직종을 통틀어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알버트비달상(Albert Vidal Award)을 수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런던 대회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 이어 대회 MVP를 2회 연속으로 차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6720만원, 은메달 3360만원,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