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다. K리그1에서만 통산 141경기를 뛰었고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간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줘 주로 교체자원으로 뛰었다.
서울은 최근 리그 홈 5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에서 가장...
레드캡투어는 4월 FC서울 ‘원클럽맨’으로 은퇴식을 진행했던 고요한 코치에게 재충전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드캡투어는 FC서울 공식 파트너다.
13일 오산고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레드캡투어 김경열 전무, GS스포츠 여은주 대표가 참석해 마음을 나눴다. 레드캡투어는 오랜 기간 FC서울 공식 파트너로서 20년 동안 FC서울과 동행해 온 고요한...
이어 "우승을 못 해본 원클럽맨들은 우승이 먼저냐 개인성적이 먼저냐고 물으면 무조건 개인성적이 먼저라고 하고, 우승한 사람들은 '아 개인성적보단 팀이 먼저죠'라고 한다"며 "박용택은 신인 때 한국시리즈 가고 한 번도 못 갔다. 이대호, 강민호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우승을 왜 못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삼은...
그는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31년간 한 회사에서 근무한 ‘원클럽맨’이다. 시장에서는 그를 채권·주식 발행과 매각, 지주사 전환 등 IB전문가로 부른다. 우리투자증권 시절 LG전자 유상증자를 비롯해 2020년 SK바이오팜 기업공개(IPO), 2021년 하이브의 ‘투트랙’ 유상증자, 오스템임플란트 인수금융·공개매수 ‘패키지딜’ 등 굵직한 딜을...
이후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군 1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9년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할 당시 주장이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태극마크도 달았다. 2022년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었다.
오재원은 프로 당시 선수 시절 거침없고...
다저스 원클럽맨 출신의 명예의 전당 회원은 유격수 피 위 리스(1번), 토미 라소다 감독(2), 좌완 샌디 쿠팩스(32), 흑백의 장벽을 허문 재키 로빈슨(42), 우완 돈 드라이스데일(53) 등 5명이다.
다저스는 1984년에 명전 회원이 된 드라이스데일 이후 원클럽맨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커쇼는 최근 몇년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2019년부터 잦은 부상과 기량...
김 전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코치까지 28년 동안 타이거즈 원클럽맨이었다. 김 감독은 타이거즈 순혈의 상징과도 같았다. 그는 광주일고-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6년 해태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당시부터 ‘국가대표 유격수’로 각광받으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은퇴후에도 코치로 부임해 단 한 번도 타이거즈를 떠나지 않았다. 능력을 인정받아 2021시즌을...
KT위즈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주권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9년간 KT 마운드를 지탱한 주권은 향후 최대 4년간 수원에 남는다.
KT는 26일 투수 주권과 2+2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첫 2년 계약 총액은 7억 원이고, 이후 2년은 성적 옵션 포함해 최대 9억 원을 받게 된다.
나도현...
LA 다저스 좌완 샌디 쿠팩스(36) 이후 최연소 입회자인 포수 마우어(40)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5시즌을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포수로는 최다 3차례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은퇴 직전 5년 동안은 1루수로 출장했다. MLB 포수로 2000안타(2123) 이상, 타율 3할 이상(0.306), 출루율 0.380 이상(0.388)으로 유일하다.
마우어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포수(4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선빈(34)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다.
4일 KIA구단은 김선빈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을 합쳐 총액 3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선빈은 2020년 KIA와 4년간 계약금 16억 원, 연봉 4억 5000만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40억 원에 도장을 찍은 데 이어 두 번째 FA로 장기 계약했다....
‘원 클럽맨’ 장민재(33)가 한화에 잔류한다
한화는 21일 장민재와 계약 기간 2+1년, 총액 8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장민재를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라고 말하며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클럽맨’ 김강민의 한화 이글스 이적과 관련, 구단을 향한 SSG 랜더스 팬들의 뿔이 단단히 났다. 이들은 23년간 팀을 위해 뛴 선수에 대한 구단의 안이한 대응을 지적하며 반발했다.
29일 팬들의 항의가 담긴 근조 화환 50여 개가 프로야구 SSG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에 설치됐다. 근조 화환에는 ‘삼가 인천 야구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조의와 함께...
2003년 두산에 입단해 은퇴 때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오재원은 지난달 15일과 16일 두산 vs LG전 해설에 나서며, 두산 선수가 홈런을 치자 “유후~”라는 감탄사를 내뱉거나, 도루 도중 공이 빠지자 두산 선수를 향해 “쓰리! 쓰리!”(2루인 선수에게 3루로 도루하라는 뜻)라고 외쳐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오재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로...
윤성환은 지난 2015년에도 한차례 도박설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윤성환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한편 2004년에 입단한 윤성환은 라이온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통산 425경기에서 135승106패, 1세이브, 4.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역대 삼성 투수 중 배영수(138승)에 이은 최다승 투수다.
조현우의 꿈인 유럽진출을 무조건 막지 않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협상하겠다는 것이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현우는 2013년 대구FC에 입단한 뒤 6년 동안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눈부신 선방과 안정감으로 대구FC의 1부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사상 처음으로 FA컵을 들어 올렸다.
제라드는 지난 1987년 리버풀 유스팀에 합류해 유스팀을 포함해 무려 29년간 리버풀에서만 활약한 이른바 원클럽 맨이다. 제라드는 이날 고별전에서 후반 35분까지 경기를 소화한 뒤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다.
현대 축구가 비즈니스와도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한 선수가 이적하지 않고 한 팀에서 오랫동안 뛰는 경우는 더 이상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제라드...
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푸욜도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내홍이 심해지는 모양새다.
‘카탈루냐의 심장’으로 불리는 푸욜은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1999-2000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15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59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유로(EURO) 2008 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제주는 "조성환 신임 감독은 과거 부천 SK(현 제주)에서 원클럽맨으로 약 10년간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패스축구로 K리그 수준을 한단계 높인 니폼니쉬 감독의 축구철학을 그대로 흡수했다. 제주에서 2013년부터 2군 감독을 하면서 주전과 비주전의 경쟁을 유도하는 균형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며 "2009년에는 전북현대 유스팀 창단과 함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