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욜, 바르셀로나와 굿바이…“다른 경험 해보고 싶다”

입력 2015-01-06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르셀로나 단장 보좌역을 수행하던 카를로스 푸욜이 자진 사퇴했다.

푸욜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와의 관계를 더 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며 "그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점에 대해 구단 측에 매우 감사함을 느끼지만, 이제는 다른 곳에서 클럽을 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 나와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사레타 단장이 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푸욜도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내홍이 심해지는 모양새다.

‘카탈루냐의 심장’으로 불리는 푸욜은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1999-2000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15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59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유로(EURO) 2008 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5,000
    • -3.53%
    • 이더리움
    • 4,446,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488,700
    • -7.71%
    • 리플
    • 629
    • -4.98%
    • 솔라나
    • 191,500
    • -4.82%
    • 에이다
    • 541
    • -6.4%
    • 이오스
    • 740
    • -8.19%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10.33%
    • 체인링크
    • 18,480
    • -9.23%
    • 샌드박스
    • 413
    • -8.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