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일대로 신축·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문화재조사, 메르스 사태, 소음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연됐다.
이어 2020년 4월 코로나19 방역이 국가적 핵심 안건으로 부각됨에 따라 사업 부지를 서울 중구 소재 미 공병단 부지로 결정됐고 본원 800병상·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으로 규모가 결정됐다....
서초구 원지동에서 방산동으로 신축부지가 바뀌며 진료권이 변경됐고, 진료권 내 병상 초과공급, 의료원의 낮은 병상이용률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한국전쟁 후 1956년 유엔한국재건단(UNKRA) 등의 지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 건립이 시작됐고, 1958년 문을 열어 올해로 65년이 됐다.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앞서 기재부는 정부가 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을 본원 기준 600병상에서 526병상으로 축소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 사업은 당초 서초구 원지동 건립을 전제로 600병상으로 검토했으나, 중구 방산동으로 신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진료권 등이 변경돼 사업 규모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병상 수 확대 문제는 감염병, 중증·응급, 외상 등...
중대본은 "애초 서초구 원지동으로 신축계획을 추진했으나 소음기준 부적합으로, 접근성이 좋은 미군 공병단부지로 이전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다학제 진료 등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하게 된다.
건립을 위한 재원은 지난해 4월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합의각서에는 2016년 서울시와 복지부가 애초 국립의료원 이전을 계획했던 서초구 원지동의 부지에 대해 양 기관이 체결한 매매계약서를 해지하는 내용과 반환금액, 반환방법이 담겼다. 미군 공병단 부지 도시계획과 관련한 입안도서의 작성 주체 등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1958년 개원해 노후화된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축ㆍ이전으로 중앙감염병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2003년부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2014년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부지로 옮기는 방안이 발표됐으나 경부고속도로 소음, 교통 불편, 부지 활용 제약 등의 문제로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박 시장은 "지난 17년간 표류해 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립중앙의료원은 복지부가 2003년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고 2014년에는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부지로 옮기는 방안이 발표됐으나 서초구민의 반대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박 시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에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한다면 현재...
이번 판결에 따라 국가로 소유권을 이전하게 될 토지들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을 지나는 14필지 1만7473㎡이다.
도로공사가 국가를 대신해 제기한 국가소송에서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는 "지난해 7월 서울시가 국가로부터 자금을 지급받아 이 토지들에 대한 토지보상금 또는 매수대금을 토지소유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45㎢, 원지동 5.06㎢, 우면동 2.94㎢, 서초동 0.92㎢, 양재동 1.26㎢으로 이들 지역은 자연녹지지역이다.
토지거래허가를 받는 면적은 녹지지역은 100㎡,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은 200㎡, 공업지역은 660㎡ 초과해야 한다. 토지에 관한 소유·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는 당사자는 공동으로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재지정되는...
전문가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모자보건학회 등 다양한 학회와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한나라당 17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복지부는 “신임 안 원장이 공공의료기관 컨트롤 타워로서 국립중앙의료원 위상을 정립하고, 원지동 신축·이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 만성적 적자 구조 해소 등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으로 신축·이전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현대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복지부와 서울시는 4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복지부와 서울시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후 주변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을지로 부지에 서울...
노후된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서초구 원지동 일대로 신축·이전을 추진했으나 서울시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법인화 되면서 50%의 직원이 새로 채워졌고 맨 파워가 떨어지고 업무의 연속성이 저하됐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수익성 추구에만 앞장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도마위에 올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올해 모든 진료과에서 1인당 진료비가 상승했고...
□서울 내곡지구=내곡지구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신원동, 원지동, 염곡동 일대 총 면적 76만9000㎡로 건설될 계획이다.
지리적으로 신분당선 청계역(2011년 개통 예정)과 인접하며,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내곡 인터체인지 진출입이 쉽다. 또 구룡산과 안능산 사이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이 특징이다.
내곡지구도 마찬가지로 당첨 커트라인이 1400만...
SK는 애초 최 전 회장의 뜻에 따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화장장을 지으려 했으나 주민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2007년 말 세종시에 터를 확보, 500억원을 들여 2년여의 공사 끝에 국내 최고의 화장시설을 완공했으며 준공식과 함께 세종시에 곧바로 기부했다.
장례문화센터는 총면적 36만㎡로 화장로 10기를 갖춘 화장장, 2만1442기를 수용할 수 있는 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