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가 메인 빌런이 돼 현종과 대립하며 침공도 불러들이는 스토리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화들짝 놀라 전작 ‘천추태후’도 있는데, 그런 역사 왜곡의 방향으로 가면 ‘조선구마사’ 사태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천추태후는 포기됐는데, 결국 그 이야기가 원정왕후를 통해 살아남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원정왕후(이시아)는 대신들에게 현종을 모셔오라 명했고, 정전으로 향하던 강감찬은 옥새 함과 조서를 들고 걸어오는 양협으로부터 현정이 단검을 들고 문을 걸어 잠갔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현종이 자결을 결심한 것이었다.
현종은 “백성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떠날 것이다. 그러니 슬퍼 말고 어서 피하라. 그리고 항전을 이어가라. 시간은 고려의 편이니 고려는...
이를 지켜보던 원정왕후(이시아 분)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켜낼 것이라 위로했고, 현종은 “걱정하지 말고 배 속의 아이나 잘 보살펴 주시오. 날 믿어주시오”라며 안심시켰다.
거란에서 돌아온 사신들은 야율융서가 정변이 일어난 사유는 물론 목종이 어떻게 승하했는지까지 모두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현종은 무모한 일을 벌인 자들을...
친모(장경왕후)가 죽고 문정왕후가 새어머니일 때 세자 거처인 동궁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자 그가 한 말. 화려한 옷을 입은 시녀를 내쫓을 만큼 검약한 그는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했으나 31세에 승하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515~1545.
☆ 고사성어 /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말. 간난을 겪어야 의지가 강함을 알 수...
태종무열왕의 왕비는 문명왕후로, 김유신의 누이동생이다.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은 당과 연합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신라를 승리로 이끈 주역이었다. 김춘추와 김유신의 연합이 공고할 수 있었던 것은 혼인동맹으로 맺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김춘추는 진골귀족임에도 불구하고 왕위에 오른 신라 중대의 첫 왕이다. 김춘추와 김유신은 이제 귀족 대...
'육룡이 나르샤' 원정왕후 공승연, 오디션 사진 공개 "옆에 친구는 구하라?"
'육룡이 나르샤'에서 원정왕후로 분한 배우 공승연의 데뷔 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승연의 과거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공승연은 지금과 다름없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쌍꺼풀 없는 외꺼풀 눈매를 하고 있다.
당시 공승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