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배 해상풍력사업처 해외원전사업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무탄소 전원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국내 해상풍력 현안과 해결 과제에 대해 공론화하자는 포럼의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계 전체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포럼패널 토론에서는 '균등화발전원가(LCOE)와 국산 기자재 활용에 대하여'라는 부제에...
“세계 최고의 원전은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원전 협력사 기술자들을 만나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품질 강화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일 지난해 출범한 ‘K-원전 기술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원전 협력사 현장 기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기술을 개발하고, 국산화되지 않은 기술을 적극 발굴, 국산화하고 있다"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번 검증 체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나아가 기술 수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안 장관은 “기후변화, 원전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활발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베트남의 첨단 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 협력 분야에 있어서도 한국의 원전 설립 등 경험과 정신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설에 나선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는 “전쟁 이후 많은 어려움 겪었지만 지금 현재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양국이 수교한지 32년이 되는 해로 이제 양국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향후 양국 정부는 투자와 교역 확대와 안정적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설에 나선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는 “한국은...
이번 로드쇼는 현대건설의 유구한 역사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전 분야의 세계적인 시공역량을 홍보하고, 현지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정부 주요 관계자와 현지 원전 및 건설업계, 연구기관, 언론 관계자 등 약...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메랄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전력수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앞세워 美ㆍ中 열강과 균형 외교바이든 국빈방문 9개월 만에 푸틴 초청푸틴 방문 통해 원자력 등 에너지 협력↑FT “특정국 정치게임에 끌려가지 않아”
북한 방문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새벽 베트남에 도착,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국빈초청한 지 9개월만이다. 러시아와 밀착 관계...
그러면서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인 로사톰의 지원 아래 베트남에 원자력 과학기술 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에너지가 “양국 협력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라면서 러시아 에너지 기업인 노바텍이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소련 시절 공산주의의 뿌리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수원은 2022년부터 2년간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4년간 12개 기관과 협력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정수소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원자력 청정수소...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수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조화형 무탄소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전력을 사용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랜트를 실증해 향후 대규모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원전의 무탄소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GS건설, 삼성E&A 등 앵커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 중인 고흥, 울진 국가산업단지는 2026년 상반기 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절차를...
특히 "원전 연료인 우라늄, 이차전지 소재인 리튬, 반도체 소재 몰리브덴·텅스텐 등 주요 광종 탐사와 개발, 제련, 생산, 활용을 아우르는 전주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이번 향후 경제성이 확인되는 광물 개발과 생산 과정에 우리 기업이 우선 참여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 역시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윤 사장은 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고급 브랜드 안착, 불가리아 원전과 같은 굵직한 해외 수주를 이끌며 현대건설의 '르네상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 사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사업관리실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37년간 다양한 실무·현장 경험을 쌓은 말 그대로 '건설업계 통'이다.
2021년 초 현대건설 사장에 오를 때만 해도...
프랑스는 유럽연합(EU) 국가이기 때문에 협력과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고, 우리는 가격 경쟁력과 계획 기간 안에 원전을 완공하는 공기 관리 능력이 우위에 있다.
만약 한국이 수주한다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원전을 수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커지는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까지 확보하게 된다.
특히 윤석열...
프랑스는 유럽연합(EU) 국가이기 때문에 원전을 제외하더라도 협력과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고, 우리는 가격 경쟁력과 계획 기간 안에 원전을 완공하는 공기 관리 능력이 우위에 있다.
만약 한국이 수주한다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원전을 수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커지는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까지...
간 (협력 등을) 강화하고, 관련 법과 시행령 중 미비한 부분도 제대로 갖추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특위와의 공동 회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두 특위가) 긴밀히 같이 (논의를) 하잔 말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상협 탄녹위원장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고준위방폐물법이 조속히 처리되지 않으면 사실상 원전 가동을 중단해야...
한전은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중 한영 원자력산업계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영국 원전산업계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협력 논의가 한층 더 구체화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이 영국 원전 시장에 진출할 경우 1950년대에 최초의 상용원전을 운영한 원전 종주국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게 되는 쾌거가 될 것...
소재지인 경주시와 트레비치 간 우호도시 협정도 체결하며, 체코와의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지역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봉사단이 며칠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