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재명ㆍ윤석열에 에너지 정책 토론 제안"사용후핵연료 직접 처분 원칙ㆍ재활용 금지" 공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4일 "오로지 핵 마피아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심 후보는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앞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용후핵연료 처분 방안’...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언 논란에 대해 "원전 마피아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잇단 물의 발언, 물의 행동을 해서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전 총장이 '탄소 중립'이 아닌 '탄소 중심'이라는...
그는 "이미 7년 전부터 제기된 삼중수소 유출 의혹이 왜 규명되지 못했는지, 누군가의 은폐가 있었는지, 세간의 의심대로 원전 마피아와 결탁이 있었는지 등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감사원이 국민 안전과 관련된 감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감사원의...
태양광 마피아가 국민 혈세를 축내고 있고, 전국의 국토가 무분별한 태양광 설치에 할퀴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원전 기술을 수출해놓고도 그 원전의 5년짜리 하도급 계약을 따는데 그쳤습니다.
탈원전하겠다는 정부를 어느 나라가 믿고 자국 원전 정비 독점계약을 하겠습니까?
그 동안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은 무관하다고 이야기해왔던 문재인 정부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원전 중단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고, 국민의당은 원전정책의 허술한 부분과 이른바 ‘원전 마피아’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한국당 김성태(비례) 의원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신고리 5·6호기 중단문제를 설명하며 “허수아비 위원장이냐. 기술적 전문성을 갖고 있는 기관에서 대통령에게 직언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렇지 않으면...
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파장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가 발표를 못하게 해 폐기했고, 발표를 막은 게 원자력안전위원회 한수원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원전 마피아가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고, 만약 사실이라면 앞으로 법적·행정적 책임을 물어야 할 중대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서둘러 이에 관여해야 한다. 충격적 증언들이 나와서 국민을...
3대 축은 폐쇄적인 소수 전문가들이 독점하면서 ‘원전 마피아’로 불렸다. 이들의 카르텔이 2013년 원전부품 위조로 원전 23기 중 10기가 멈추는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김 원장 역시 원자력 3대 축의 요직에 몸담은 인사이다.
문제는 김 원장의 원자력정책에 대한 인식이다. 김 원장은 지난 7월 29일 언론인터뷰에서 고리1호기 폐로 결정이...
이에 전순옥 의원은 “불량 부품 납품과 시험성적서 위조 등 원전 비리의 주범이 원전 마피아임이 드러났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책임 사직한 한전기술의 상임이사들이 9개월 만에 도로 한전기술에 재취업한 것은 국민기만”이며 “공직자윤리법의 재취업 제한 규정을 교묘히 피한 뻔뻔스런 인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전순옥 의원은 “불량 부품 납품과 시험성적서 위조 등 원전 비리의 주범이 원전 마피아임이 드러났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책임 사직한 한전기술의 상임이사들이 9개월 만에 도로 한전기술에 재취업한 것은 국민기만”이며 “공직자윤리법의 재취업 제한 규정을 교묘히 피한 뻔뻔스런 인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순옥 의원은“이번 인사 물의의 주인공인 전...
무엇보다 불량 위조부품 납품의 배경 중 하나로,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원전 마피아’ 개선책 주문이 쏟아졌다. 야당 의원들은 문제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폐쇄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를 감사 중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최근 수억 원을 들여 만든 ‘한식홍보관’이 6개월째 실적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원전 비리에는 원전 마피아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문제는 관피아의 폐단이 새삼 불거진 게 아니라 모두가 늘 알던 문제였지만 이를 묵인한 사회 분위기에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정부와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를 묵인해 오면서, 이들의 정경유착 가능성을 방관해 오면서 오늘날 한국경제는 스스로 자초한 위험에 잠식당하는 모양새다.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한 정부의...
(관료+마피아) 근절을 위해 퇴직공직자의 사기업체 취업 현황도 공개토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14일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취업심사대상자의 취업현황 공시를 의무화하고, 필요한 경우엔 취업심사대상자의 명단을 국회 등에 제출토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원전...
‘철피아(철도+마피아)’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달 철도시설공단 사무실과 서울에 있는 납품업체, 관계사 및 사건 관련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데 이어 최근에는 삼표그룹에 대해 사정칼날을 뻗치고 있다.
19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 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
그것이 알고싶다
이른바 원전 마피아의 충격적인 실체가 파헤쳐진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일 고리원전 1호기 등의 현장 점검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속칭 원전 마피아의 실체와 원전비리가 형성되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 방사능의 위험 앞에 서 있는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현실을 진단한다고 예고했다.
1억여 원의 뇌물 수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고리원전 1호기 등의 현장 점검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속칭 ‘원전 마피아’의 실체와 원전비리가 형성되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 방사능의 위험 앞에 서 있는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현실을 진단해본다.
평소와 다른 출근길, 렌터카를 타고 회사가 아닌 시내의 한 모텔로 향한 남자는 그 날 저녁, 모텔에서...
‘관피아’(관료+마피아) 철폐를 위한 공무원 신분 보장 예외 대상과 고위공무원단 개방형 직위 확대, 순환보직제 제한 등 관료 개혁안도 제시됐다.
담화 발표 이후 별도의 질의·응답 순서는 없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UAE 방문은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 중인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공무원 채용방식의 변화, `관피아(관료+마피아)' 철폐, 공무원의 무능과 복지부동 등 공직사회의 대대적 혁신방안, 국가안전처(가칭) 신설을 통한 국가재난방재시스템의 확립 등에 대한 복안을 밝힐 것으로 점쳐진다.
정치권은 대국민담화가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민심은 더욱 등 돌릴 가능성이 커 이에 따라 국정운영이 더 심각한 위기에 빠질...
이어 “부패 무능을 양산해온 관료마피아, 이권집단을 대한민국 호에서 하선시키고 세월호 선장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을 솎아내야 한다”며 “주민은 안중에도 없고 이권으로 결탁한 지역 기득권 세력도 지방자치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세월호참사, 송파 세 모녀 사건, 산재사망률 1위의 불안하고 위험한 대한민국을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