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은 생각보다 많이 겪고 있고, 모든 노인성 질환의 첫 도미노의 시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근감소증이 당뇨·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과 낙상 등 노인이 겪을 수 있는 질환의 시작을 알리는 질병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병원 진료실에서 만난 원 교수는 “근감소증...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유병률로 따지면 노인성 질환의 대표 격인 당뇨병, 치매와 유사한 수준이다.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노인이 활동하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점점 안 좋아진다”며 “밖에서 사람을 만나 같이 활동을 해야 근육이 유지된다. 식욕이 감소해 단백질 섭취가 적은 사람이라면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가로 섭취해야 근육을 단련하는 데...
원장원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생긴 변비는 식습관 조절로 단시간에 회복할 수 있으니 만성 변비로 악화되기 전에 올바른 식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습관적인 변비약 복용은 약에 내성이 생겨 약의 도움 없이는 배변이 어려울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한국노인노쇠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 사업단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노인들의 신체활동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노쇠, 근감소증 그리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방운동법을 적극 활용하기를...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60대 19%, 70대 35%, 80대 이상 37%로 노년층의 비율이 굉장히 높다”며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생활 속 건강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대한노인병학회 원장원 이사장(경희대병원), 이은주 학술이사(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간이다.
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학술연구와 다양한 대외 활동, 차세대 인재 양성 등을 적극적으로...
이번 연구를 총괄한 원장원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인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동반질환이나 약물에 대한 관리 및 흡연·음주·운동·비만 같은 건강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노인증후군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결국 노인증후군으로 인한 요양시설 입소 및 사망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