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의 판매 및 수산물의 유통사업을 하는 해외 부문과 수산 및 육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 부문으로 나뉜다.
매출 비중은 해외 부문이 30.4%, 식품 부문이 69.0%, 기타 0.6% 등이다.
최근 K푸드의 인기는 K컬처의 인기와 함께 해외 식문화에 침투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미국 하버드대학에서도 주목할 만큼 흐름으로...
원양어선 안전펀드는 어선원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하는 원양어업자에게 선박 건조금액의 최대 50%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5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7척의 선박이 새롭게 건조됐으며 불연성 소재 사용, 국제안전기준에 따른 구명정 비치 등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원양어업은 대양에서 오랜 기간 조업하는 특성상 근로환경 현장 점검이 어렵고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신고·조치가 힘들다.
정부는 원양어선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2월 노사 합의로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최소임금 기준 적용, 송출수수료 선사 부담 등 상당 부분이 개선됐다. 그러나 시민사회에서는...
확산 추세에 대응해 친환경 어업 관련 국제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원양수산물의 친환경 가치 향상을 지원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원양산업 모범국가로서 불법어업 근절 등 국제어업 규범을 선도하고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안 개발도상국들과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양어업의 주력품목인 참치는 일본, 태국 등에 원물 형태로 수출되며 5억6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최근 해외에서 인지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굴 수출도 일본, 미국 등을 대상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한 8600만 달러 기록하며 세계적인 수요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하였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
개최
△태평양 원양어업기지 투발루 지원 본격 착수
3일(금)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공정거래위원회
30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 (서울)
11월 1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2일(목)
△공정위 위원장 14:00 지주회사 제도 도입 25주년 기념 포럼(서울)
3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8:00 차관회의(세종청사), 10:00 홍보...
수산보조금 협정은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남획된 어족의 어업 △비규제 공해에서의 어업 등의 보조금 금지를 골자로 한다.
2013년 12월 타결된 ‘무역 원활화 협정’에 이어 WTO 설립 이후 두 번째로 결실을 본 다자간 협상 성과로 평가된다.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다룬 최초의 협정이며 WTO의 다자무역체제 회복 역할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지난해 원양어업 어종 중 '가다랑어'를 제외하고 생산량과 생산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액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28.7% 늘었다.
27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원양어업 생산량은 40만 톤, 생산액 1조1260억 원, 수출량 15만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14.1%, 4.8% 감소했다.
원양생산...
이 같은 ODA 영역은 올해부터 해외 어업·어촌으로까지 확대됐다. 올해 1월에는 앞으로 4년간 원양 핵심 어장의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남태평양 투발루에서 ODA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원양 선사의 입어료가 동결되고, 입어 허가 선박이 증가해 어획량은 연간 1800톤 이상 증가, 사업이 추진되는 4년 동안의 민간 수익은 1700만 달러에 달할...
또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영역이 어업·어촌으로까지 확대돼 개도국의 어업·어촌 기반 시설과 원양업계의 안정적인 조업 활동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관개 배수·농촌개발 등 우리 기술력을 수출하는 '해외기술용역사업'은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기술용역사업은 농업개발을 희망하는 국가의 재원 또는...
조업감시센터는 불법 어업근절을 위한 선도적인 통제시스템으로 오대양에 있는 한국 국적 원양어선들의 위치와 조업상황을 24시간 실시간 감시하는 전담 종합상황실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제사회와 지속 협력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전 세계 불법어업 행위 근절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이번 장보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라스팔마스 한인회는 1960년대 대서양에 원양어업 기지를 개설하여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66년부터 1987년까지 약 1조 원의 외화를 우리나라에 송금해 산업화 초기 한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는 이학곤 인천 신석초등학교 교감은 20년간 스무 개...
근해어업과 원양어업에 종사하는 어선원 수는 2010년 1만7831명에서 2020년 1만4975명으로 감소 추세다. 여기에 선장과 기관장을 비롯한 해기사의 평균 연령도 60세가 넘어가는 등 어선원 감소추세와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하면 어선원 부족으로 조업에 많은 어려움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수도권의 풍부한 인적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