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특허까지 획득하며 헤모힘의 주 원재료(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인 당귀, 천궁, 작약 3종에 대한 원산지 판별 특허를 모두 획득하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중국산 불량 한약재의 국내산 둔갑 방지 등 국산 천연물만을 엄선해 제조하는 헤모힘에 대한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강력하고 촘촘한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인 등 관련 업계에서도 국민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스스로 원산지 표시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441곳(품목 516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8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3154곳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충북 충주의 A 김치제조업체는 중국산과 국산 소금을 섞어 사용한 절임배추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소금의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속였다. 원산지 거짓표시 배추는 총 32톤, 금액으로는 1억 원이 훌쩍 넘었다.
#서울 종로에 있는 B 식당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배추김치로 김치해물전을 만들어 판매하고 반찬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배추김치의...
햅쌀이 본격적으로 유통되는 시기를 맞아 정부가 묵은쌀의 햅쌀 둔갑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의 양곡 부정 유통 단속을 강화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판매, 쌀 생산연도·도정일자·원산지 등 거짓표시,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 특별단속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농관원은 햅쌀이 본격적으로...
젓새우는 김장용 주요 수산물로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는 수요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값싼 수입 젓새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소비자 등에게 판매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젓새우는 육안으로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분하기가 어렵고 제조방법에 따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만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사용하고...
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원산지·도정일자 등 거짓표시, 신·구곡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단속반 300명을 활용해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위반 의심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을 활용하는 등 유통단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충북 청주의 한 가공업체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양념갈비로 제조·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다. 위반 물량은 22㎏, 금액은 16만 원 이었다. 경북 포항의 한 유치원 급식소는 돼지고기 가공품을 국내산으로 속였다. 위반 물량은 1㎏, 금액은 4만7000원이었고, 두 업체 모두 형사입됐다.
휴가철을 맞아 실시한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에서...
특사경은 어시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횟집) 및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등 일본산 수산물 중 국산으로 둔갑될 개연성이 높은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채명 인천시...
특별점검에는 수품원, 해경, 지자체 등 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 조사공무원 및 특별사법경찰관 등 정부점검반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 참여한다.
특히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규모가 커지고 허위로 도‧소매업체를 설립‧운영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대전의 A 음식점은 미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해 두부두루치기를 판매하면서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표시했다. 위반 물량은 1000㎏, 금액은 16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B 음식점은 해물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중국산 콩으로 재배해 사용했다. 하지만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속여 표시했고, 위반 물량은 약 100㎏이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콩과 팥...
#부산의 A 떡집은 미국산과 중국산 쌀로 만든 떡국떡을 판매하면서 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했다. 해당 떡집의 위반물량은 6730㎏, 위반 금액은 1685만 원에 달했다.
#전남 나주의 B 업체는 호주산 소고기 갈비 선물용품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했다. 적발된 물량은 13㎏이었지만 정부는 위반 추가 물량을...
해수부는 통상 마찰 우려 수입 수산물 중 수입량이 많거나 국산과 외형이 비슷해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큰 품종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구체적으로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45건), 닭고기(20건), 오리고기(4건), 염소고기(3건) 등이 뒤를 이었다. 돼지고기는 전체 적발 건수의 68.7%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분야별로 △관세포탈, 밀수입 등 관세사범 5425억 원 △국산둔갑원산지허위표시 등 대외무역사범 2211억 원 △마약사범 252억 원 △불법 의약품 등 보건사범 158억 원 등이 적발됐다.
관세청은 △수출가격 부풀리기를 통한 투자금 편취 행위 △수출쿼터 임의 사용을 통한 불법 수출 행위 △불법 의약품ㆍ마약 밀수 행위 등을 적발함으로써 기업 경영 및 국민 안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둔갑주의보 발령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계획
△배 생육동향 양호, 생산량 전년 대비 18% 증가, 추석 전 수확은 수요보다 많아 공급은 원활
△고랭지감자 작황 및 정부 비축현장 점검
△푸드테크 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8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유통이력을 관리해 원산지 둔갑과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서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농식품부가 관세청으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통이력관리 대상은 냉동고추와 건고추, 김치, 팥, 콩(대두), 참깨분, 땅콩, 도라지, 당귀, 지황, 황기, 작약, 냉동마늘, 양파 등 14개 품목이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4월 13일 농식품 유통 관련 전문가 및...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휴가철 국산 축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의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일제 점검에는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00여 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등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파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나 젖소를...
앞으로는 수입 재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완제품을 생산해도 원산지 판정을 받아야 한국산으로 인정받는다.
11일 기획재정부와 류성걸 국민의 의원에 따르면 1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외무역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됐다.
현행 대외무역법은 수입한 재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완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국내시장에서 유통하는 경우 이를 한국산으로 인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