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본관에는 PDRN과 PN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완성된 소재를 활용한 스킨부스터와 화장품 조제 및 충전재 시설과 기타 포장 시설을 갖췄다. 또 환경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오폐수 처리 시설 가동을 통해 친환경 공장의 이미지를 실현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평택 제3캠퍼스가 뷰티를 넘어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장소가 될 것으로...
에쓰오일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원료를 정제 설비에서 시범 처리했으며,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 국제인증(ISCC CORSIA)을 획득했다.
지난달 30일 에쓰오일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김 차장은 “의약품의 생산, 수입, 공급량을 1~2주마다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경우 대체약을 신속히 도입하겠다”라며 “원료 공급 상황도 관리해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일제약은 최근 풀미칸 생산설비를 증설했으며 현재 2호기를 시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생산은 올해 11월 전후로 가능할 전망이다. 2호기를 가동하면 약국과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이 기술을 통해 매립해야 하는 석탄재를 연간 20만t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을 잇는 밀폐식 이송설비를 통해 공정에 바로 투입되는 만큼 비산 먼지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소성로에서...
폐기물처리업 규제 대신 적용가능한 맞춤형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또한 페트(PET) 재활용 의무자를 원료생산자에서 최종제품(페트병) 생산자로 전환해 기업부담을 합리화한다.
이밖에도 연구·개발용 수소 시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검사 체계를 간소화하고,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다른 에너지로 변환하는 신기술의 개발과 설비 보급을 지원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KG스틸은 △작업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안전 CCTV 기술’ △제품 품질 관리를 개선 시키는 ‘퍼니스(열처리 설비) 형상 결함 감지 기술’ △원료 수율을 높이는 ‘원료 절단량 제어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개선에 AI 기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열처리 과정에서 제품의 물성과 품질을 미리 예측하고 작업 온도를...
2008년 인천 청라에 파일럿 설비를 구축해 기술개발을 시작한 이후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관련 환경 신기술 및 녹색인증을 취득하고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해왔다.
현대건설이 건설하고 운영 중인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융복합충전소에...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제품에 포함된 원료의 유해성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 공개'가 추진된다.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제품군별(방향·탈취군, 세정·세탁군) 참여기업 모집 후 원료 유해성 분석·평가를 거쳐 결정한 등급을 11월 1일 국민에 공개한다.
내달 24일부터 빗물이용시설·중수도 시설...
소성로는 열처리 시설로 양극재의 주요 원료에 열을 가해 섞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고온의 열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소성 공정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성로 안에는 니켈, 리튬 등이 섞인 검은색 양극재 가루를 사각형 모양으로 담은 흰 도가니가 줄지어 옮겨지고 있었다. 공장 내에는 소성로 투입을 앞둔 도가니, 이미...
30일 KG스틸은 총 500억 원을 들여 △표면처리설비(CAL SPM) 신설 △아연도금라인 품종 전환 합리화 △9기가와트(GW) 태양광 설비 도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KG스틸은 올해 모든 투자를 마무리함으로써 제품 생산성이 높아지고 제조비용은 줄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준공한 CAL SPM은 KG스틸의 고수익 제품인 석도강판의 원료(BP)를 연간 5만 톤...
이를 위해 건축 폐자재 등을 처리한 뒤 혼합, 분류해 대체원료로 사용한다. 베어트홀트 크렌 CEO는 “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클링커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 내부에 마련된 설비에는 건축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공장 관계자는 “1시간에 50~60톤의 대체원료가 만들어진다”며 “금속 측정기로 금속을 분리하고, 5개의...
무균충전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병에 담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가량 적어 친환경적이고,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재생원료 사용 확대 정책으로 리사이클링 원재료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 자원순환플랜트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효율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최신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대표적인 고수익 사업으로 평가받는 리사이클링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매출과 이익이 큰...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0.8% 감소했다.
수출은 IT 품목(이동전화기 등)을 중심으로 0.9% 증가했고, 수입은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0.7% 줄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3.1% 감소했다. 제조업은 화학제품,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1.2% 증가했고,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을 중심으로 1.8...
에쓰오일은 1월부터 바이오 원료를 정제설비에서 처리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국제 항공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국제항공 분야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26개국의 항공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전...
또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 인허가와 전·후처리 공정 사업부지, 제련 설비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자회사 소니드온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회수와 해체, 보관, 방전, 잔존가치평가 등의 기술을 확보했으며, 유수 배터리 셀 제조사와 완성차 기업 등을 핵심 거래처로 확보한 경험이 있다.
인적 자원도 확보했다. 김진섭 소니드온 대표는...
이 회사는 비철금속 재생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제련설비를 기반으로, 자동차 배터리 주원료(연괴)를 국내외 배터리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김민홍 세기리텍 대표는 “이미 폐배터리 파쇄, 열처리하는 전처리 공정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 중인 데다 리튬전지 전ㆍ후처리 공정 기술들을 정부 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업하고 있는 만큼 신사업...
속도
△철저한 설비점검으로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이상 무
△제3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
△경북 경산, 경기 포승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사전검토 실시
2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00 관계부처 합동 스마트팜 현장방문(평택 플랜티팜 수직농장)
△엔지니어링 학력·경력 기술자, 특급기술자 된다(석간)
△EU...
국책사업으로 현대건설이 건설하고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는 국내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특성에 최적화된 순수 독자기술로 하루 8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순도 99.99% 이상의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융복합충전소에서 수소차 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