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조국혁신당 대표)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 없이 송 전 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 등을 회유해 출마를 막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
또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주 의원은 95표 중 54표를 얻어 국회부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경선 상대였던 박덕흠 의원은 41표를 얻었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국회의장이 5선인데...
근데 이제 갑자기 이철규 원내대표설이 흘러나오고 조정은 백석 위원장이 책임을 좀 묻겠다. 이렇게 되니까 지금 2조 심판론이 이재명, 조국이 아니라 이철규, 조정훈이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철규, 조정훈 그리고 홍준표 시장이 또 공격을 하고...
▷임윤선: 8기통이 달렸어요.
▶박성민: 한동훈 위원장의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고. 본인도 인정할 텐데, 한동훈...
의사일정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은 내일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여당 몫 부의장 후보 선출 및 원내대표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은 부의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여당은 원 구성 협상과는 별개로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할...
반면 원내 중진인 나경원·윤상현 의원은 최고위원 러닝메이트 없이 대표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보수 성향 조직 ‘새로운미래준비위원회(새미준)’ 정기 세미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러닝메이트로 또 다른 줄 세우기가 되는 건 바람직한 전당대회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헌...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나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장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장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형태로든 전당대회에서 역할을 해야 할 거 같다"며...
안철수 의원은 17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출마선언)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 장소 또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라며 "(출마 선언에는) 한 전 위원장에...
2019년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두고 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TV 토론을 한 적이 있다.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는 건 시간문제라는 게 정치권에 공공연하게 퍼져있다. 우 의장이 당내 국회의장 경선에서 추미애 의원과 경쟁하며 ‘탈중립’ 의지를 피력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5일 22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안 의원은 같은 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와 관련 "제 정치적인 소명을 중심으로 생각 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생각 중"이라며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당을 위해, 지지자, 국민을 위해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30대 소장파 김재섭 의원도 같은 날 '당 대표...
공직 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후보자가 3인 이상이면 선호투표 또는 결선투표를 하도록 명시했다. 선호투표는 투표 시 후보자별 선호 순서를 각각 기표하는 방식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선호표를 최하위 득표자를 제외한 각 후보자의 득표수에 더하게 된다. 선호투표 규정은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선거의 권리당원 투표에도...
당내 국회의장 후보·원내대표 경선에도 권리당원 투표 20%를 모바일·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반영하는 등의 ‘당원권 강화’ 조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예전과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2년 전 10월 이 대표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될 당시 민주당은 지지율이 급락하며 사법리스크 여파를 여실히 보여줬다. 히지만...
이어 이날 최고위에서 개정안이 특별한 반대 없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는 또 당직자가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되면 사무총장이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는 조항을 폐지하고, 당내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의 유효투표 20%를 ARS·온라인으로 실시해 반영한다는 조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국회의장 후보와 원내대표 경선에 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는 방안도 추가됐다.
장 의원은 예외 조항에 대해 "국민의힘 당헌·당규를 차용했다"면서 "다만 대통령 탄핵이나 별도의 상황을 상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해당 조항은 사실상 이 대표의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2027년 대선을 준비하는 이 대표가 올해 8월로...
이어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심지어 의원내각제 국가에서마저도 국회의원의 선출뿐만 아니라 당원의 선출을 보장하고 있다. 정당에서 자율적으로 선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의 대선 1년 전 사퇴 규정 삭제 의혹에 대해서는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예외 조항을 둬야한다는 입장이다. 공정한 대선 경선을 위해 당대표를...
2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명계’ 대표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2기 출범식 참석해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175석을 얻은 것은 당원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그 결과 이어진 공천개혁과 혁신 과정에서 효능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당의 원내대표가 계파 모임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단과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원에 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김민석 의원이 2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권리당원 의견 10% 이상 반영 등의) 사안이 당헌·당규 개정 사항에 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하자 장경태 최고위원이 다음 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황 위원장은 2007년 당 사무총장을 지내며 대선 경선에서 갈등을 빚은 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중재했던 인연이 있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내며 정부와 긴밀히 소통했다.
황 위원장은 “오랜만에 이 전 대통령을 만나 뵈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며 “제가 당 원내대표를 할 때 한미...
국회의장·원내대표 경선에 당원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차기 시·도당위원장 선출 시 권리당원 의사반영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전반적인 당원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과 지지자의 마음을 왜 몰라주냐’ 하는 당원과 대중의...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김정숙 여사를 소환해 물타기 하고 프레임을 전환하려고 하는 카드로 계속 써왔다”며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나”고 지적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타지마할 행사에 대통령보다 장관이 오는 것이 훨씬 그 행사의 의의를 살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