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워터파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미군 3명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5단독 최철민 판사는 17일 강제추행·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M(25) 준하사관 등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미군 3명에게 징역 6월~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
최 판사는 판결에서 “피고인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여직원과...
미국은 우는 사람 뺨 때리느냐?”, “외교부, 美에 워터파크 성추행 미군 수사협조 요청, 미군들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 이게 정상적인 주권국가입니까? 미군들을 즉시 구속수사하라!” 등 다소 감정 섞인 버즈를 발생시켰다.
하지만 캐리비안베이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에 의한 미군 체포 등이...
한미 양국은 또 ‘워터파크 성추행’ 사건과 택시 절도사건 등 최근 잇따른 주한미군 범죄와 관련해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미군 측이 부대 밖에서 이뤄진 일탈 행위에 대한 자체 제재를 강화하고, 변호인 입회하에 이뤄지는 미군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주말 등에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 용인 소재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여직원 성추행 및 직원 포행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 3명이 경찰에 소환, 재조사를 받는다.
2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성추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미 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군인 3명을 3일 오후 1시 소환해 재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이들은 1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지만 술이...
미군 워터파크
주한 미군 3명이 용인의 한 워터파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을 폭행했지만 변호사가 없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없이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용인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에서 만취한 주한미군 3명이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검거 과정에서 저항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