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극우 세력의 만행을 폭로했다.
서 교수는 11일 개인 SNS에 “지난주 뉴욕 시내를 활보하는 ‘욱일기 인력거’에 대한 뉴욕시의 반응을 전하고 향후 대응에 관한 글을 올렸다. 그러다 보니 일본 극우들이 제 SNS로 또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저를 공격하는 것에는...
서 교수는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여왔다.
서 교수에 따르면 몇몇 제보자들이 앞서 인력거 운영자에게 욱일기의 문제점을 직접 설명했으나 운영자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 내에 대형 욱일기가 활보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서경덕 교수는 "스티븐 연이 이런 글을 올렸다는 건 아직 제대로 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는 뜼"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저로서는 이번 영어 사과문은 그야말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실수였고 이번 계기로 욱일기에 대한 뜻을 정확히 알았다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욱일기 퇴치캠페인욱일기 퇴치캠페인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8일 일본전범기(욱일기) 관련 동영상을 전 세계 주요 600곳 언론사에 배포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욱일기 전세계 퇴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에 독버섯처럼 퍼진 욱일기 디자인을 제보받아 그 상품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