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이 화제가 된 가운데 제작 과정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아일랜드에 사는 할아버지 유진 머레이는 손자 세바스찬을 위해 하늘로 날린 호박 동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손자를 위해 호박을 사온 할아버지는 손자 세바스찬과 함께 호박을 조각한다. 세바스찬은 얼굴을 갖게 된 호박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남은 것은 낙하산을 타고 떨어진 카메라. 카메라 속에서 우주 호박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주로 간 호박, 할아버지와 손자의 정이 느껴진다" "우주로 간 호박, 이상하게 슬픈 호박이다" "우주로 간 호박, 호박은 어디로 간 걸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