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조합을 이뤘던 이정은6-배선우는 일본 강호 스즈키 아이-우에다 모모코에게 12번홀까지 6홀차로 패색이 짙었다. 13번홀부터 막판 반격을 시작해 연달아 3홀을 이겼으나 이미 늦었다.
김지현2-김해림도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에게 1홀 남기고 1홀차고 졌고, 고진영-김자영2는 무승부 호리 코토네-류 리츠코에게 힘겼게 비겼지만 오지현...
유럽 7점
◇결승
△포섬 매치 성적(우승 일본 7점, 2위 한국 1점, 호주 3위, 유럽 4위)
이정은6-배선우 3&2 (승) 스즈키 아이-우에다 모모코(일본)
김지현2-김해림 2&1 (승)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일본)
고진영-김자영2 무승부 호리 코토네-류 리츠코(일본)
오지현-김지현 1UP (승)가와기시 후미카-니시야마 유카리(일본)
※3&2=2홀 남기고 3홀차...
상금왕 스즈키 아이(23)와 우에다 모모코(31), 류 리츠코(30) 등의 최강 드림팀을 꾸리며 우승컵 탈환을 노리고 있다.
호주여자프로골프(ALPG)에서는 베테랑 선수인 카리 웹(43)이 출전해 첫 우승의 불씨를 남겼다. ALPG는 3년 연속 출전하는 선수가 총 6명(KLPGA 2명, JLPGA 1명)으로 4개 투어 중 가장 많다.
2년 연속 3위에 머물렀던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또한...
스즈키는 이날 5언더파 283타로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시즌 2승을 거둔 스즈키는 2013년 프로 데뷔 이래 4년만에 상금왕에 올랐다. 메이저 2승에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신지애(29ㆍ스리본드)는 10언더파 278타로 3위, 이지희(39)는 9언더파 279타로 4위, 안선주(30ㆍ요넥스)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출전한 8개 대회에서 톱10에 4번 올라 현재 KLPGA 대상포인트와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전미정(35·하이트진로)은 아리무라 치에, 하라 에리나(이상 일본), 이보미(29·혼마)는 기쿠치 에리카,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한조에서 플레이 한다.
현지 기자들이 주목하는 우승후보는 살롱파스컵에서 준우승한 와타나베 아야카, 지난해 준우승의 오야마 시호, 지난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 테레사 루(대만) 등이다.
최근 상승세를 탄 와타나베는 시즌 초부터 이 대회 우승을 선언한 바 있다. 와타나베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박성현은 JLPGA 투어 주장 우에다 모모코(일본)를 상대로 첫 홀부터 승점을 따내며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박성현은 우에다에 4홀 남기고 5홀 차 승리를 따내며 JLPGA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불과 5개월 전 일이지만 지금의 박성현은 한층 성숙한 기량을 갖췄다. 올 시즌 K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상금순위와 올해의 선수...
올 시즌 JLPGA 투어를 양분하고 있는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를 비롯해 LPGA 투어 장타왕 렉시 톰슨(미국), 일본의 자본심 와타나베 아야카(23), 우에다 모모코(30) 등 톱랭커들이 모두 출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양보 없는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ㆍ2라운드 동반 플레이어가 만만치 않다. JLPGA 투어 통산 20승의...
이번 대회에는 JLPGA 투어 상금순위 1ㆍ2위 이보미(혼마골프)와 김하늘(이상 28ㆍ하이트진로)을 비롯해 LPGA 투어 상타왕 렉시 톰슨(미국), 일본의 자존심 와타나베 아야카, 우에다 모모코, 하라 에리나, 류 리쓰코(이상 일본) 등 JLPGA 투어 대표 주자들이 총 출전한다.
무엇보다 한ㆍ미ㆍ일 3국의 장타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톰슨과 박성현은 미국과 한국...
이 대회에는 이보미, 김하늘을 비롯해 신지애(28ㆍ스리본드), 이지희(37), 안선주(29), 테레사 루(대만), 와타나베 아야카, 우에다 모모코, 하라 에리나, 류 리쓰코(이상 일본) 등 JLPGA 투어 대표주자들이 총 출동, 양보할 수 없는 샷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거기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왕 렉시 톰슨(미국)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김하늘과 시즌 세 번째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 신지애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로 강수연(40),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우에다 모모코(일본) 등과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다. 후쿠시마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2위 스즈키 아이...
그러나 오야마는 세계랭킹 포인트 비중이 낮은 JLPGA 투어에서 뛰는 만큼 노무라를 추격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 외에도 미야자토 미카(42위), 와타나베 아야카(54위), 기쿠치 에리카(60위), 우에다 모모코(61위) 등이 올림픽 출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 성적이 눈에 띄는 선수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