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에 대한 공제 한도를 폐지하는 등 기업상속 세제 지원을 확대해 기업 밸류업을 촉진하고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재와 기술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최 부총리는 "고숙련 엔지니어 부족, 해외 유출 등에 따른 첨단분야...
대구·경북지역의 특화특구우수사례로 소개된 경북 영천시의 한방마늘산업특구의 경우 작년에 고용인원 372명, 기업 수 107개사, 매출 192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 모두 소멸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지역의 혁신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김 상무는 “특히 최대주주 할증과세제도 폐지와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인하는 물론 밸류업·스케일업 우수 기업 및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 기업에 부여하는 가업상속공제제도 공제 한도 상향 등 기업 경영 승계 전략에 반영해야 할 다양한 제도 변화가 추진되는 만큼, 변화된 제도에 발맞춰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기업의 영속성과 기업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공제 한도도 밸류업, 스케일업 우수기업은 2배 확대됐다. 10년 이상 600억 원, 20년 이상 800억 원, 30년 이상 1200억 원이다.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은 한도가 없다. 이밖에 가업상속공제와 가업 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사업용 자산의 범위를 확대해 임직원 임대주택, 주택자금 대여금을 추가했다.
임 교수는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인하와 최대주주...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판단할 때 밸류업, 스케일업 우수기업, 기회발전특구 이전,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 제한을 적용하지 않고 공제한도 또한 최대 1200억 원까지 늘렸다.
이 대표 변호사는 이날 “이번 세법 개정안은 상속세 부담을 큰 폭으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과 함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부산 금융중심지는 부산블록체인특구 지정과 더불어 디지털금융중심지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지부진하다. 가장 큰 원인은 부산블록체인특구만 지정되었지 특구의 핵심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여전해 외국의 블록체인회사들이 부산에 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 가상자산(코인)초기공개(ICO)도 인정하지 않고 있어 한국회사들마저 싱가포르 주크...
기회발전특구 관련 기관장 오찬 간담회(세종 총리공관)
△산업부 2차관 11:00 제59회 전기의 날(인터컨H), 15:30 산단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온산)
△'AI 시대의 신 산업정책' 중간 점검(석간)
△수출현장지원단, 한류를 활용한 신수출동력 발굴(석간)
△역대 무역위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
△첨단산업 및 수출 등에 예산 집중 투입...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해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타 지역으로 확산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6개 주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환경부)가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모빌리티, 순환경제 등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를 운영 중이다.
제도 도입 이후 6월 기준 누적 1266건의 사업이 승인됐고 308건은 전면허용됐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23조3278억 원의...
장관은 “교육발전특구에서 시작된 지역주도 교육혁명이 전국적으로 뿌리를 내려 진정한 지방시대를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을 통해 지역주도 교육혁신 모델을 확산하며,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가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제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을 마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돼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서울 올림픽공원의 절반 정도인 약 76만㎡(약 23만 평)...
이와 함께 밸류업·스케일업 등 우수 중견기업까지 최대 1200억 원 한도로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기업은 한도 없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한 데 대해 "선진국에 걸맞은 자본시장 선진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판단한다"고 했다.
다만, 조특법상 세제 지원 대상인 중견기업 범위 세분화에 따라...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공제 대상을 중소·중견기업 전체(상호출자제한기업 제외)로 확대하고 밸류업 우수 기업 등은 공제 한도를 최대 1200억 원까지 2배 확대한다. 단 기업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5년간 당기순이익 대비 주주환원액 비율의 업종평균 120%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회발전특구에서 창업하거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이...
또한, 한-영 금융포럼과 런던 금융특구 '시티 오브 런던'의 시장인 로드 메이어(Lord Mayor) 면담 등을 진행해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 양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달 17일 오전 런던에서 열린 IR에서 △자본시장의 접근성 제고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존중 기업경영의 세 축으로 추진 중인...
특히,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형 바이오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바이오 IR마트’를 추진하여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2029년까지 700억 원을 투입해 전북 연구개발특구에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산을 중심으로 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장비 실증 시험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지원 규모는 약 400억 원이다.
또 "전북에는...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전북 연구개발특구에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산을 중심으로 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장비 실증 시험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또 "전북에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같이...
또한, 특구의 성과창출 지원과 특구 간 협력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 사업화 전문교육, 투자 IR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우수 사례 공유회에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성장기반을 마련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와 전남 e-모빌리티 특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 2개 특구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혁신사업의 성장을 가로막은 규제를 정비하고...
2022년에는 전국에서 14번째,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강소특구로 선정됐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R&D 특구로 지정해 육성하는 것이다. 춘천은 바이오 의약 신소재 특화 지구로 지정됐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첨단 장비·시설로 기업 사업화 지원
본지는 25일 26년 원조 바이오...
토론의 사회를 맡은 구양미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기업 유치 성과를 높이려면 특구제도를 기업의 실제 요구에 맞게 개선해야 하는데 세제 혜택, 규제 완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수인력의 안정적 활용”이라고 분석하고 정주·교육여건을 포함하는 복합기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