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인텔, 다임러 AG, 길리홀딩그룹 등이 투자한 독일 볼로콥터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항공 유인드론 시범운행을 했으며, 2022년 ‘볼로시티’를 출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 우버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우버 엘리베이트(비행기 택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보잉과 에어버스, 아우디, 구글, 아마존, DHL, UPS 등도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드론택시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우버, 중국 이항, 독일 볼로콥터의 유인드론이 전시됐다. 우버의 경우 드론 기체에 앉아 가상현실(VR)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밖에 안면인식기술을 통해 지하철 환승·승하차하는 체험과 자율주행 택배로봇을 시연하는 등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는 9일까지 열린다.
드론택시 업계를 선도하는 독일의 볼로콥터, 중국의 이항, 미국의 우버가 드론 기체도 직접 선보인다.
더불어 자율주행 택배 로봇 두 대가 주차, 장애물 회피, 교차로 주행, 장애물 긴급정지 등을 보여주고 택배 운반 미션을 수행한다. 전동 퀵보드와 전동 휠로 도심 속을 달리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 VR 안경을 쓰고 실제 드론에 탑승해 하늘을...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테크놀로지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헬리콥터 서비스인 ‘우버콥터’를 시작한 가운데 우버 헬기 옆을 한 무리의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우버콥터는 뉴욕 맨해튼 금융지구에서 JFK국제공항 사이를 약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요금은 편도로 200~225달러 사이로 책정됐다. 뉴욕/AFP연합뉴스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인 ‘우버콥터(UberCopter)’를 선보였다고 주요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버는 칸 영화제가 열리는 5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헬리콥터 회사 2곳과 계약을 맺고 우버콥터 7대를 운영하고 있다. 우버콥터는 영화제가 열리는 니스와 크루아제트를 오가며, 이용요금은 1인당 160유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