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이번엔 하늘로 사업영역 확장...칸 영화제에 ‘우버콥터’ 떴다

입력 2015-05-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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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콥터. 사진=보잉보잉
불법 논란이 일고 있는 배차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사업 영역을 하늘로 넓혔다.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인 ‘우버콥터(UberCopter)’를 선보였다고 주요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버는 칸 영화제가 열리는 5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헬리콥터 회사 2곳과 계약을 맺고 우버콥터 7대를 운영하고 있다. 우버콥터는 영화제가 열리는 니스와 크루아제트를 오가며, 이용요금은 1인당 160유로(약 20만원)다. 이 서비스는 톱스타들이나 영화 감독, 부유층 관람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앞서 우버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니스간 소형 전세기를 1인당 9000달러를 받고 운항하기도 했다. 우버콥터는 미국 뉴요커들을 햄프턴으로 실어나르거나 코첼라 페스티벌에 대절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상하이 관광에 대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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