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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오스와 4년 만에 ODA 통합 정책협의..."개발 협력 강화"

아울러 기재부는 라오스 현지에서 근무하는 우리 ODA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현장 중심의 개발 협력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지 담당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유·무상사업 간 연계 소요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정책협의 외에도 다른 주요 개발 협력 대상국과 유·무상 통합 정책협의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3 12:00
홍준표 “여의도 ‘가십’에 집착, 나랏일은 뒷전…사상 최악의 난장판 국회”

또 “똑같은 논리로 정부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정국 안정의 열쇠는 공존의 정치이고, 공존은 각자에게 그의 몫을 주는 상생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2024-10-03 11:39
이재명 “대한민국 조롱받는 나라로 전락…정권 재창출해야”

이 대표는 3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읍 전매청사거리에서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며 “우리의 삶도, 대한민국의 경제와 일자리도 다 망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퇴행하는 대한민국을 멈춰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야당은 헌정사에 없는 압도적 과반 승리를 했다. 이러한 국민들의 엄정한 심판을 보고도 (윤석열 정부는)...

2024-10-03 11:23
신동욱 "당정 갈등 전혀 아냐...윤-한 갈등 부인하기는 어렵다"

신 대변인은 이른바 '당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당정 갈등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니까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정부와 또는 대통령실과 불화인 것으로 오해하고 계시는 국민이 많다"며" 전반적으로 당과 대통령이 갈등하고 있다는 건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당정 갈등은 없지만, 윤-한 갈등이 실재하는 것이냐'는...

2024-10-03 11:14
이자 더 낮아지기 전에…3년 만기 예금 가입 10개월째 증가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70~3.45% 수준이다. 1년 만기의 경우 금리는 최고 연 3.35~3.8%로 더 높다.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 되면 금리는 더 낮아질 수 있는데,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를 기록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한층 힘을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024-10-03 10:47
[단독] 김진오 로봇산업협회장 “‘방산ㆍ제조ㆍAI’가 핵심…국방로봇協 출범” [이슈&인물]

우리도 경쟁력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 만큼 제조로봇과 대한민국형 AI(인공지능) 분야를 키우고 인력 양성에 힘써야 한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에 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로봇 전문가 중에서도 다양한 로봇 제작 경험과 통찰력(인사이트)을 함께...

2024-10-03 10:47
한라IMS, 레이더 측정 장비 올해 첫 수주 개시…외산 의존 시장 진출

한라IMS 관계자는 “탱커선(유조선) 레이더타입 원격자동측정장비는 수입에 의존했던 장비로 개발 이후 올해 수주받기 시작했다”라며 “수주 중 60% 비중인 탱커선에 우리 제품을 공급하게 되면 원가 경쟁력 있어서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원격자동측정시스템은 선박용의 수위와 압력, 온도, 가스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치로 주로...

2024-10-03 09:04
[뉴욕FX] 미국 달러화, 9월 고용 견조 신호에 강세...달러ㆍ엔 146.18엔

그는 “미국 경제 전체가 견고한 상태”라면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시장에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다. 투자자들은 다음 달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p) 더 인하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

2024-10-03 07:11
심장질환은 노년층만?…젊은 층도 조심해야 [e건강~쏙]

심혈관 질환은 우리 몸속 혈관이 경직되고, 좁아지고, 염증이 생기는 등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다. 가슴 중앙 부분이 뻐근하면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 타는 것처럼 따가운 통증 등 흉통이 반복해서 나타나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은 발생 후 40%가 병원 도착 전 사망할 정도로 예후가...

2024-10-03 06:00
尹, 원내 지도부 135분 만찬...민생국감 강조, 특검·한동훈 언급 없었다[종합]

또 전날 국군의날 행사과 관련해선 "일부 야당에서 시가 퍼레이드 이런 부분에 비판적인 의견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나라 방위산업, K-방산의 아주 중요한 홍보수단이기도 하고 60조 원 국민 세금을 내 국방비를 지출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국방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보일수있는 행사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2024-10-02 23:25
尹 "싸우는 국감 아닌 국익 우선해야...일당백 각오로 생산적 국감 되길"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선 "1기에 12조 원이라고 하면, 우리가 굉장히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인데 이게 왜 '덤핑이다, 저가다'라는 말이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런 부분을 국민에게 잘 설명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날 만찬회동은 오후 6시35분부터 8시50분까지 2시간 넘게 진행됐다. 만찬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2024-10-02 22:05
6개국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 사업에 국내팀 50억 지원

과기정통부는 전체 6개 과제 중에 우리나라의 5개 연구팀이 연구과제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 바이오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 과제는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제 바이오경제 해조류 센터, 생분해성 플라스틱·첨단 미생물 세포공장 개발...

2024-10-02 20:00
이스라엘, UN 사무총장 ‘외교상 기피 인물’ 지정…입국 금지

카츠 장관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에 대해 “그는 테러리스트, 강간범, 살인범을 지지하는 반(反)이스라엘 사무총장”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날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해 “중동 갈등이 확대되고 거듭 격화하는 것을 비난한다”며 “우리는 절대적으로 휴전이 필요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2024-10-02 19:47
‘김대남 배후’ 징계 나선 한동훈...尹·韓 갈등 새국면 [종합]

반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행정관 스스로 본인 발언에 대해 허황된 실언이라고 밝혔고, 영부인과는 연락이 전혀 안 되는 사람”이라며 “일련의 주장들은 김 전 행정관이 본인 스스로 과장되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보기에도 그런 것으로 안다”고 했다.

2024-10-02 17:30
尹, 이시바 총리와 첫 전화회담 "北 도발에 한일·한미일 단합 대응 필요"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우리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등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 양국 관계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10-02 17:19
5대 은행, 지난달 가계대출 5.6조↑…스트레스 DSR 2단계에도 늘어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730조96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보다 5조6029억 원 늘어난 규모다. 월별 가계대출 증가폭은 △4월 4조4346억 원 △5월 5조2278억 원 △6월 5조3415억 원 △7월 7조1660억 원 △8월 9조6259억 원에서 지난달 둔화했다.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보다...

2024-10-02 17:08
대통령실 "김 여사 사과 요구 관련 다양한 의견 듣고 있다"

김 전 선임행정관은 지난 7월 열린 전당대회 전 서울의소리와의 통화에서 "이번에 잘 기획해 (한 후보를)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김 전 행정관이) 작년 10월 대통령실에서 퇴직한 후 말한 것"이라며 "본인 스스로 과장되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보기에도 그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4-10-02 16:46
예멘 후티 반군, 쿠드스-5 로켓 발사…이스라엘군 초소 공격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한다면 그들의 국익은 불타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침략이 끝날 때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저쟁이 시작된 이후...

2024-10-02 16:45
수영, 故 박지아 추모…"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2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고마워요 노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과 故 박지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함께한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진 속에는 수영이 무릎베개를 하거나 거울셀카를 찍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故 박지아는 뇌경색으로 투병 중...

2024-10-02 16:27
尹 "중동 내 우리 국민 철수 위해 군 수송기 즉각 투입...24시간 모니터링"[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 등 급격히 악화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2024-10-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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