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항산화 물질 코엔자임Q10을 ‘코큐텐’이란 이름으로 제품화했고, 우루사 원료 개발에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남겼다. 입사 10년 만인 38세에 연구소장으로 승진하며 제약업계에서 최연소·최초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이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바이오PD,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맡아, 기초연구부터 바이오와 빅데이터...
“1961년부터 판매한 우루사는 ‘간 때문이야’ 등 기억에 남는 광고로 인지도와 호감을 동시에 얻어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만난 박소영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 브랜드매니저는 우루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대웅제약의 상징인 ‘우루사’는 60년 넘게 국민의 간 건강을 지켜온 장수브랜드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의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반려동물 버전이다.
반려동물은 노화로 간과 담낭 기능이 저하되거나, 외부 세균 감염 등으로 쉽게 간담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동물 사료는 사람 음식만큼 까다롭게 관리되지 않아 질병균에 노출되기 쉽다. UDCA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오랜 기술력을 활용해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한 유디씨에이정은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반려동물 간기능 개선제다. 해당 제품은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하며, 정제 한 알에 UDCA 200㎎이 포함돼 있다.
기존에는 사람용으로 개발된 UDCA 성분의 의약품을 반려동물에 맞게 소분해 처방했다. 그러나 사람용 의약품을 반려동물이 복용할...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산(UDCA)가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들에게 생기기 쉬운 담석 형성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국제 학회를 통해 공개됐다.
대웅제약은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PEGASUS-D 연장연구’ 결과가 공개됐다고...
우루사, 엘도스, 크레젯, 스타빅 등 기존 전문의약품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톡신 나보타는 1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중 약 80%가 수출을 통해 매출을 올렸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진출하며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어 올해 매출에 기여할 ‘우루사’, ‘베아제’의 펫 버전 제품과 심장사상충 치료제 ‘셀라루틴’ 등 연내 출시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판크레아틴 제품 ‘에피클’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면서 동일 분야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펫 소화기계 영양제 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략을 위한 또 다른...
대웅제약 ‘간 때문이야’ CM송에 참여한 스타는 원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 국가대표 코치부터 배우 김아영, 방송인 재재, 래퍼 로꼬, 국악인 신유진 등이다. 이들이 참여한 ‘간 때문이야’ 송은 스토리텔링형 노래와 국악, 랩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대웅제약은 올해 9월 ’우루사맨’으로 복귀한 차두리 코치와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효자 상품 ‘우루사’와 성장 가능성 높은 신약 ‘엔블로’, ‘펙수클루’ 생산
오송공장은 고형제를 생산하는 A동과 주사제를 생산하는 C동 2개 시설을 갖고 있다. 생산동 A동에서는 대웅제약의 효자 상품인 간 기능 보조제 ‘우루사’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가능성을 보이는 당뇨병 신약 ‘엔블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생산된다.
A동의...
효소 공정 기술은 대웅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효소로 대웅제약의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주성분인 UDCA를 생산해내는 기술이다. 특히 효소 공정 기술은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인 친환경적 공법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웅바이오는 고순도의 원료 제공 및 생산량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정부 지원을...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간 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선전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처방이 본격화되고 국신 신약 36호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발매되면 ETC 부문의 성장세가 대폭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툴리눔...
앞서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을 출시한 대웅펫은 ‘우루사’, ‘베아제’, ‘이지엔6’ 등 대웅제약의 브랜드를 계승해 반려동물을 전용으로 선보이면서 맞춤형 브랜드 애니웰을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
올해 들어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과 손잡고 체내 장 점막에 서식하는...
대웅펫은 우루사·베아제·이지엔6 등 대웅제약의 기존 브랜드를 계승해 반려동물 전용으로 선보이는 전략과 반려동물 맞춤형 브랜드 ‘애니웰’을 운영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대웅펫애니웰이 이번에 출시한 ‘애니웰 식물성 rTG오메가3’는 오메가3오일에 비타민D·비타민E를 더한 3중 기능성 영양제다....
9% 증가한 348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해열진통제 이지엔6, 피로회복제 우루사, 습윤드레싱 이지덤 등이 선전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펙수클루와 나보타의 선전으로 분기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TC 부문 매출은 2058억 원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당뇨 치료제 '다이아벡스'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OTC 부문 매출은 343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286억 원)보다 19.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해열진통제 '이지엔6'의 매출이 45%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끈다.
R&D에도 매출액의 11.2%에 해당하는 330억...
회사에 따르면 ETC 부문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당뇨 치료제 ‘다이아벡스’, 항혈전제 ‘안플원’ 등의 고수익성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했다. 또 오는 3·4분기 유럽, 터키, 칠레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나보타가 출시될 예정으로 해외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오는 3분기...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당뇨 치료제 다이아벡스, 항혈전제 안플원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들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으며, 유통을 맡은 당뇨 치료제 포시가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나보타는 전년 동기 232억 원 대비 60% 증가한 37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142억 원에서 292억 원으로...
우루사(일반의약품)와 임팩타민 등 전통적 일반의약품들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한편 건강기능식품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대웅제약은 내년 신약 출시를 필두로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 펙수프라잔의 국내 출시와 나보타의 유럽 시장 출시가 예정돼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펙수프라잔은 전 세계에 1조10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됐으며...
우루사(전문의약품)·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의 제품군과 포시가·릭시아나·세비카 등 도입품목 판매량이 증가했다.
OTC 부문은 전년 동기 296억 원에서 올해 286억 원을 달성하며 평년 수준 매출을 이어나갔다. 특히 임팩타민과 우루사(일반의약품)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나갔다.
R&D 과제를 통한 기술료 수익도 한몫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