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옛 여친 가족 살해범 도운 흥신소 운영자 체포
이전에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석준이 피해자 자택 주소를 알게 된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흥신소 운영자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15일 서울 송파 경찰서는 이석준에게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소를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 B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용인 일가족 살해범이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9시께부터 약 3시간 동안 용인 일가족 살해범으로 지목된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라고 주장했고, 아내와의 공모에 대해서는 "아내는...
앞서 '용인 일가족 살해범' B 씨는 지난달 21일 경기 용인에서 어머니와 이부 남동생, 강원 평창에서 계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다가 범행 당일 어머니 계좌에서 1억2000여만 원을 빼내 이틀 뒤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B 씨는 아내 A 씨와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뉴질랜드에 입국한 뒤 현지에 체류하다가 과거에 저지른 절도 혐의로 지난달 29일 체포됐다.
이후 '용인...
범인은 휴대폰 성매매 앱을 통해 여중생을 만난 뒤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경찰에 검거된 살해범은 1심에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기사 더보기>
4월.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자신의 아내를 망치로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사건입니다. 경찰에 잡힌 범인은 도박에 빠진 자신에게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살해했다고...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씨가 10일 오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심씨는 사체를 공업용 커터칼로 도려내 변기에 버린뒤 남은 시신을 자신의 집에 하루넘게 보관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