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앞으로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길 기대한다”며 “용인특례시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은 시의 L자형 반도체 벨트 주요 지역을 원활하게 연결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과 IT인재 등이 교통편의를 누리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인 만큼 시의 계획이 차질없이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중앙정부ㆍ관계기관과 계속...
시는 5년마다 수립하는 용인도시기본계획과 정부 주도로 시작된 노후 계획도시정비계획 등에 이런 내용의 대도시 공간 구상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전 수립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소규모 보완을 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을 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공동주택지를 늘리기보다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이나 국도 45호선 확장 등 도로망 확충과 국가철도 경강선...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역점사업과 도로망 확충 계획,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 등 난제 해결 노력,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등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당초 계획에선 용인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는 0%였으나 1차 지구계획 고시에는 도로·녹지 등의 기반 시설 용지를 제하고도 가용용지의 약 11%를 지원시설 용지로 정하기로 했고, 올 연말까지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시가 추가로 지원시설 용지를 확보해 가용용지 중 지원시설 용지는 19.8%가 되도록 했다.
시는 또 사업지 중앙에 약 9만㎡ 부지를...
이어 “처인구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등 4개 노선 9개 구간을 확장‧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는데 반도체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의 도로망 확충 계획 수용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망 확충 사업의 신속 추진을 강조하고 도의 협조를...
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와 사업대상지의 변화된 부분을 추가 반영해 배후도시와 이주자 택지 지역을 확정했다.
2024년 시행계획은 또, 정부의 반도체산업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됐고,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에 있는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포함한 GTX-A 전 노선 개통은 2028년이다.
GTX...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식을 찾아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삶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인한 일과 삶의 균형...
GTX-A 개통에 대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며 평가한 윤 대통령은 "이번 GTX-A 개통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GTX망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 최초 GTX 노선 개통 축하 차 이곳에 찾은 윤 대통령은 이날 시민과 함께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했다. 동탄역에 내린...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서리 구간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완장~서리구간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시는 용인대 인근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2.95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도록 건의했다.
이 도로는 이동·남사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이나 역북지구 등 처인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300대의...
“반도체 클러스터+이동 신도시 조성…용인 인구 150만 넘을 것”
아울러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주요 간선도로 가운데 하나인 국도 45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적기에 확장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확장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상위 계획 반영 등 관련 절차를 서두른다는 입장이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최초로 운행 개시할 수서~동탄 구간 ‘GTX-A’...
국토부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는 즉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국도 45호선 확장도 신속 추진한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인 국도 45호선은 현재도 차량정체가 심각하며 2030년 국가산단 내 반도체 공장이 가동할 때는...
경기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스타필드 수원은 평택파주·용인서울·영동 고속도로와 1번·42번 국도, 덕영대로와 인접한 광역 도로망을 품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지역과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인근 주민들은 가볍게 산책하듯 도보로도 ‘스타필드 수원’을 누릴 수 있다.
오픈 초 고객 혼잡도를...
정주할 배후도시를 조성하려면 원활한 도로 기반을 먼저 구축하는 것이 필수인 만큼 올해 보개원삼로 등 처인지역 도로 공사를 시작해 도시발전의 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라며 “정부도 이동 하이테크 신도시 조성계획을 밝히면서 선교통 후 입주 전략을 내세운 만큼 앞으로 용인시가 산업의 필수 기반 시설인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처인구청 등과 긴밀히 협의해 올해 안에 교통운영체계 개선과 교통안내 시설물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양지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차로를 신설하거나 도로 연결망을 확장하는 등 차량 분산을 위한 중장기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양지사거리~양지사거리 일원은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방면으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3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기흥IC~양재IC 총 26.1km를 지하 4∼6차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3조8000억 원이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경부 지하고속도로는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용인~서울을 잇는 지하 4∼6차로로, 사업비가 3조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도로 등과 양재IC 인근의 효율적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마련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장 권상순 부사장을 만났다.
◇1994년 삼성차로 입사한 르노삼성 R&D의 역사
이제껏 만나본 자동차 공학자 대부분이 날카롭고 예리한 이미지였다.
이들의 분위기는 두꺼운 안경과 그 너머에 자리한 매서운 눈빛, 좀처럼 자기 주관을 굽힐 줄 모르는 고집 등으로 점철돼 있다.
공학자...
중부대로와 봉영로를 통해 수원 전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가까운 망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