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개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외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다”라며 “아직도 과거 잘못된 경영정책으로 인한 폐해가 해소되지 않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했다.
또 “비용예산 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정책 변화...
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가 28일부터 장학관으로 바뀌어 개관식을 갖는다.
마사회는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용산 소재의 18층 규모 건물 중 일부를 장학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총 154명의 입주 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사회 장학관은 본래 용산 장외발매소였던 건물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위한 보금자리로...
밀실형 회원 발매실도 오픈형태의 홀 형으로 개방하고 과물입 예방을 위한 전문시설(유캔센터) 10개소를 신규 확보하며 대규모 건전화 캠페인도 추진한다.
올해 영천경마공원 건설도 착공한다. 올해 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2023년 1월 개장 예정이다. 총 44만6000평 규모로 3057억 원이 투입된다.
또 용산 장외발매소가 용산장학관으로 2월28일 개장한다. 연...
또 사회적 논란이 컸던 용산 장외발매소와 대전 장외발매소는 폐쇄됐거나 폐쇄될 예정이다. 대전 장외발매소는 유휴공간의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지역 반발이 거세 타 용도로 전환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현권 의원은 “용산, 대전을 보더라도 장외발매소는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며 "지역사회 갈등만 유발하는 장외발매소는 더...
‘학교 앞 도박장’ 논란으로 폐쇄됐던 옛 용산 장외발매소는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소방관 등 특수직무종사자의 재활을 돕는 공익·재활 승마 프로그램도 약속했다.
용산 장외발매소는 내년 초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1단계로 농어촌 자녀를 위한 장학관, 상담센터, 청년의 말 관련 창업을 도울 창업 센터가 들어선다. 2단계로...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첨예한 갈등이 있었던 용산과 대전 장외발매소 문제도 사회적 타협을 통해 이전을 결정하였습니다.
위기상황도 있었습니다.
붉은 불개미 발견 시에는 긴급 방역조치를 통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살충제 계란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는 검출 즉시 모든 농장의 출하를 금지하고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계란을 전량...
특히 용산, 워커힐 장외발매소는 퍼블릭 좌석이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은 3%, 중랑은 5%, 인천 남구는 6%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감사원의 시정요구도 있었지만, 마사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위 의원은 “마사회가 감사원의 지적마저 무시한 채 법 위에 군림하며 여전히 입장료를 초과한 부당수입을 올리고 있다”면서 “마사회는...
지역 주민 등과 갈등을 빚는 용산 장외발매소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발매개시 이후 반대 단체가 우려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운영을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ㆍ문화ㆍ교육 혜택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개설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경마가 자연스러운 문화와 사교의 장인데...
마사회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마사회는 장외발매소 입장료와 경마고객의 장외발매소 이용료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며 “탈세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장외발매소 입장료는 한국마사회법 제5조에 근거 2011년 7월에 만들어졌으며, 입장료가 발생 전까지는 회원실(2005년)이나 지정좌석(2008년)의...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 찬성 집회에 소속 경비원을 불법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2일 경찰 및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비업법상 금지된 업무에 참여하는 등 불법행위를 했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경비업법 위반)로...
경찰은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을 둘러싸고 찬성 측과 반대 측 간의 다툼이 있었을 때 마사회가 용역경비 직원을 동원해 본래 업무 이외의 일을 시킨 것이 경비업법 위반 혐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와 참여연대는 마사회가 화상경마장을 시범운영하면서 경비원을 불법 고용하고, 경비업법상...
정부는 또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용산 장외발매소에 대해서는 연내 정식개장을 목표로 하고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장외발매소의 증가를 억제하고자 총량규제를 엄격히 적용해 장외발매소의 수를 지난해 수준인 72개소 이내로 유지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마사회에 용산장외발매소 당초 10월말까지로 계획됐던 시범운영기간을 9월말까지로 한달 단축하고 중립적 인사들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 발매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시범운영에 대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는 중립적ㆍ객관적인 인사들로 구성하고, 8월말까지 객관적인 지표도 마련키로 했다....
그는 특히 “주거지역 내 장외발매소 신규 설치를 억제하고 부정적 영향이 큰 발매소는 단계적으로 외곽 이전 방안을 검토하라"며 "그 이전이라도 장외발매소 주변 학교를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이용객이 이동하는 폐장시간대 순찰을 집중하는 등 치안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현재 인정되고 있는...
법원이 서울 용산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 소속 주민 9명을 상대로 한국마사회가 제기한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황윤구 수석부장판사)는 화상경마장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마사회 직원과 고객들의 경마장 출입을 막는 등 영업을 방해하면 마사회 측에 1회당 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한국마사회가 용산 장외발매소 운영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마사회와 용산 장외발매소 운영 반대 측 주민들 간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반대 측 일부 주민들은 "이미 운영 중인 전국 30개소 화상경마장이 수많은 폐해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법원의 화해권고...
마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수용하며, 용산 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한국마사회의 ‘영업 방해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0월말 까지 시범 운영 후 수업권 침해 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주민들과 신중하게 협의키로 한다”는 화해권고결정을...
서울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을 놓고, 찬ㆍ반 단체들이 6일 화상경마장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농축산단체와 일부 주민·상인단체 등은 이날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들어 정상개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용산지역상생협의체는 "반대단체의 의견이 용산주민 전체를...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용산마권장외발매소(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여부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한국마사회에 6일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을 찾아 현명관 마사회장과 가진 간담회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박...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한국마사회가 용산 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 강행 이전을 연기하고 이와 관련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성 구청장은 이날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을 만나 화상경마장 이전 반대 의사를 밝히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마사회 측이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 면담은 연기됐다.
마사회 측은 용산구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