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는 측 대리인으로는 법무법인 세종과 미국계 로펌인 '시들리-오스틴(Sidley Austin LLP)'이 나섰다. 세종은 최근 윤용로(60) 전 외환은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윤 전 행장은 론스타가 2007년 외환은행 지분을 HSBC로 매각할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북한의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를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은행제도 개편 △국가의 기업에 대한 자금보장체계 폐지 △가격 자유화 △정부 부문 축소를 위한 조세제도 개편 △무역 및 외환제도 개편 △기업부문 사유화 등의 개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관련 법·제도 환경 구축을 위해 민간기업에 친화적인 법률을 정비하고...
김경림 사외이사는 한국은행 출신으로 부산은행장, 외환은행장 등을 지냈으며, 은행감독원 감독기획국, 여신관리국, 금융개선국 등 각 국 국장을 두루 거쳤다.
KB국민카드는 교수들이 사외이사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정구현 현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이유재 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신용상 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 전 대법관이 이끌던 특수1부는 외환위기 직후 경제불황과 증시불안을 틈타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기업과 은행을 상대로 370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금융사기범 일당을 적발했고 정 후보자가 이를 총괄 지휘했다.
당시 정 후보자와 함께 일했던 특수부장으로는 안 전 대법관 외에도 특수2부장에 문영호 태평양 고문변호사, 특수3부장에 박상길 김앤장법률사무...
이번 투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 결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재 1513개 금융기관 및 5586개 기업이 각 항목별 최우수 은행을 지명 투표하고, 최다 득표를 한 은행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에 앞서 외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12년도 선정을 포함 11년 연속 ‘한국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2년...
론스타가 국제중재를 통해 외환은행 매각 시 입은 수조원대의 손해배상을 제기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애초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 등 결격사유를 덮어버린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책임론이 또다시 거론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가 민주통합당 정호준 의원실에 제출한 ‘론스타의 중재의향서 요지’를 보면, 론스타 측은 “한국 정부가 2005년 론스타 관련 기업에...
김규석 전 서울세관 외환조사과장, 박남규 전 금감원 일반은행 검사국 팀장은 지난해 10월 태평양의 전문위원으로 재취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난해 5월 공개한 국내 6대 로펌의 퇴직공직자 취업현황 분석을 보면, 이들 로펌에 고문 등의 이름으로 속해 있는 전문인력은 모두 96명이다. 김앤장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율촌이 27명, 태평양이 14명...
대형 법무법인을 포함해 복수의 법률전문가들에게 법리검토를 맡길 계획이었지만, 대형 법무법인의 상당수가 하나금융이나 외환은행, 론스타와 직.간접으로 연관돼 있어 적임자 선정 자체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론스타에 오랜기간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김앤장은 물론이고 태평양과 광장, 율촌 등 대형 법무법인들도 이해상충 소지가 있는 곳이 많아 법리검토를...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자금 마련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법무법인 김앤장과 태평양은 하나금융에 전달한 의견서를 통해 하나금융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유상증자 관련 신주 발행 무효 소송이 승소 가능성이 없고, 이 소송에 따른 한국거래소의 상장 유예 결정도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는 외환은행 김효상 본부장, 우리은행 백국종 단장, 정책금융공사 이동춘 이사, 메릴린치(매각 자문사) 김동환 본부장, 법무법인 태평양(법률 자문사)정규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참석자들과의 일문일답.
-주주협의회 안건 상정 후 현대차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부여 문제를 추후 논의해 결정한다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 추후의...
앞으르도 외환은행,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운영위원회 3개 기관은 모든 사안에 대해서 메릴린치, 산업은행, 우리투자증권 3개 매각 주간사와 태평양 법무법인 등이 법률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그 결과를 다시 주주협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는 등 지금처럼 한치의 흔들림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외환은행 인수 추진 당시 가격인 1만5200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요구했다"면서 "이런 협상을 통해 결과적으로 올해 배당금이 850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계약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이러한 계약 내용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자문을 받은 결과 배당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공시 의무가 없다는 법률...
동 사안을 면밀히 검토한 다음 법률의견을 거쳐서 주주협의회에서 MOU 해지 등 제반 처리 내용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행은 우려하고 계시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 메릴린치 산업은행 우리증권 3개 주관사와 태평양 법무법인 등의 의견을 반영해서 주주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지금처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임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김효상 여신관리본부장 일문일답 내용이다.
-이중대리인 문제 없나?
△현대그룹과 MOU 체결 시 저희은행 대신해서 태평양 법무법인이 계약 체결했다. 그것은 저희 가 정당하게 모든 위임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법률적인 검토 거쳤다.
-현대그룹이 증빙자료...
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본부장은 1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7일까지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법률 의견을 받아 5영업일의 시한을 주고 자료를 즉시 요청할 것줄 예정"이라며 "그래도 거부할 경우 MOU 해지 등 제반 처리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칼라일그룹은 지난달 호주 헬스스코프 인수 당시 15억5000만호주달러를 외환은행과 대만 차이나트러스트상업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PHJ&W의 조엘 로스테인 파트너는 "아시아 은행권은 부동산기업과 부동산투자펀드 등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PHJ&W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