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과도한 연공성이 고령자의 계속고용을 저해하고, 기업의 신규채용 여력을 줄여 세대 갈등을 유발한다는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의 문제의식과 권고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에선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 후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우선 대북정책에 관해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야 조건부 제재 완화와 동시 (비핵화) 행동이 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북기조에 관한 질문에 “강경·유화책은 상황 따라 판단이 다르다”며 “강경책이 서방국가들이...
김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복지와 증세 문제와 관련해 고민이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복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데 국가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재원의 공급능력이 부족한 게 문제”라면서 “박 대통령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4대 개혁의 추진을 역설했는데, 4대...
문 의원은 25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언론 자유에 대한 법리나 판례나 세계적인 기준과 맞지 않아서 국제적으로는 조금 창피한 일이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초청 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이 정권을 잡는다면 그런 고소를 하겠느냐’는 뉴욕타임스 기자의 질문에 “보도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서...
문재인 외신기자클럽 토론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아직 논의하기에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 2년 차고, 대선은 3년 이상 남은 상황이라 벌써부터 대선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박근혜 정부 2년에...
그는 이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인터뷰 및 오찬 행사에서 △지하철 공기 질 개선 △50조원 투자해 일자리 60만개 창출 △용산재개발 사업 단계별 추진 △은평·노원구에 엔터프라이즈 존 설치 △북한산 국립공원 지역 친환경 관광특구 지정 △노인 복지시설 확충 △재개발 규제 완화 및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 자신의 공약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특히 이...
정 후보는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인터뷰 및 오찬 행사에서 박 후보에 비해 본인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박 후보의 장점은 시민사회단체를 오래한 것과 사회 인맥이 광범위하게 넓다는 것”이라면서 “남 하는 일에 비평하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용산개발이나 뉴타운사업이...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왜 나는 자유주의가 되었나’ 출간을 기념해 ‘왜 다시 자유주의를 말하는가: 자유주의를 통해 본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진권 한경연 사회통합센터 소장의 사회와 소설가 복거일씨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유주의: 부자와...
"시장이 되기 전부터 한일관계에 대해 로컬 투 로컬(local to local), 피플 투 피플(people to people) 관계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 시장은 13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주재 외신기자 60여명이 참석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쿄, 홋카이도 등과 이룬 정책 교류 사례를 소개하며 "중앙정부는 국가적 이해관계...
일본 방문했을 때 외신기자 클럽 회견에서 한 기자가 ‘독도 문제가 굉장히 복잡하게 해결이 안 되고 있는데 방법이 있겠나’해서 제가 ‘독도는 한국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이 이를 인정하면 이 문제는 깨끗하고 간단하게 해결 된다’고 한 적 있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 없다. 일본에서 역사 인식을 바르게 갖도록 촉구하고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되는 일 아닌가. 그게...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어떻게 할 것인가: 쟁점별 고찰’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제민주화에 대해 올바른 담론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원장은 “경제민주화 토론 이후 각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것을 보며 경제민주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특정언론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