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자 네트워크 사이트인 인터네이션은 7일 세계 65개 주요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166개국 국적의 외국인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인이 가장 거주·근무하기 좋은 국가는 바레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중동국가인 바레인은 높은 직장 만족도와 외국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친근감이 높이 평가돼 지난해 19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중국은 심각한 대기오염에도 불구하고 임금이 높다는 이유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3위에 올랐다. 실제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4명 중 1명은 소득이 1년에 30만달러(약 3억 1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치안이 우수하고 안정된 장소인 독일이 4위, 현대화와 도시화가 잘 돼 있고 시민들이 친절한 중동의 바레인이 5위, 건강에 도움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