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의 모하마드 하산 악타리 국제문제 담당 차관은 NBC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레바논에 파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성명을 내고 무슬림들을 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레바논 국민과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그들이 사악한 정권에 맞서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 지역의...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이 참석했다. 또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이영빈 국방부 기조실장,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이 자리했다.
김 차관은 "정상외교는 대외경제 전략의 큰 축인 만큼 체코 순방 성과 가시화를 위해 민·관이 경제 원팀이 돼 순방 후속조치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정상외교 성과 정착·확산을 위한 조직, 인프라 운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경제외교 성과 창출 전·후방 단계를 모두 지원하는 '원스톱...
컨퍼런스에는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배터리 전쟁’ 저자,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국내외 첨단산업 전문가 및 연구원, 기업인 등 120여 명이...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그리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이 장관과 악수 후 짧게 대화를 나눴고, 이어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 정 비서실장 등과도 차례로 악수한 후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체코 측 에두아르트 홀리치우스 외교부 차관, 이반 얀차렉 주한대사 내외, 토마쉬 페르니츠키 체코 의전장과 우리 측 홍영기 주체코 대사 내외, 김명희 체코한인회장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환송 인사들과 1분여간 이야기를 나눈 후 비행기에 올랐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회담을...
2018년 개최된 제3회 정상회의에서 150억 달러의 무상원조·무이자 차관 등 총 600억 달러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돈 보따리를 풀겠다고 약속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는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남아공의 이츠코위츠 가족재단이 2024년 1~2월 두 달간 아프리카 16개국 18~24세 사이 5604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먼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김형렬 행복청장,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함께 7개국의 인프라 장·차관 등과의 릴레이 양자 면담을 통해 도시개발과 철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협력외교를 펼친다.
또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 및 삼성‧현대‧SK‧GS 등 민간기업...
이날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보니 젠킨슨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참석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이 미국 대선 일정과 연계해 고강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제7차 핵실험이나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에 따라 산업부는 한국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에 핵심 정보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등이 경자구역에 대한 우호적인 정보를 외국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별 외국기업에서 외교사절 등으로 홍보의 대상과 방식의 확대를 추진한다.
행사를 주관한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한국 사회의 역동성, 우수한 인적자원, 촘촘한...
회의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다룩 노르 야하티 빈티 아왕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환경지속가능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자리했다. 우리 측은 외교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말레이시아 측은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및 투자개발청 등이 참석했다.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는 지난해 5월 한-말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요 정부부처 장·차관을 만나며 중소벤처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회의실에서 응우옌 찌 중(Nguyen Chi Dzung) 기획투자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의 부처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120여 명이 참여하는 제1차 한-베 중소벤처...
이날 리셉션은 류진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윤덕민 전 주일 대사 등 한일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젊은이들의 열린 마음이야말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풍성하게 키워나갈 비옥한 토양”이라며 “양국 선생님들께서 좋은...
사회와 외교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사로 공직을 시작한 김 고문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3개국의 미국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대행,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6자회담 수석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미국 내 동아시아·한반도 정세 최고 전문가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2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와 공동 개최한 '제13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우스(주로 북반구 저위도나 남반구에 위치한 개발도상국 등) 리더국으로 부상한 브라질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금융위원장‧법사위원장‧외교부 2차관…국회‧정부 인사 다방면 확충
경영권 분쟁 분야 ‘최상위 로펌’ 자리매김대정부 관계‧ESG 등 선도적 新 사업 개척“年매출 2000억대 유지…올해도 성장가도”
“화우는 단순한 로펌이 아닌 종합 컨설팅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이를 위해 산업별로 특화된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금융업계...
정 비서실장은 "우리 정부 초대 러시아대사, 외교부 1차관 안보실장을 연이어 맡아 외교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국제 정세와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대통령을 보좌할 적임자"로 소개했다.
이번 외교안보 라인 연쇄이동은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혼란스러워지는 국제 정세와 러북 군사협력 등에 맞춰 외교 안보를 더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하기 위한...